계절이 바뀌며, 새로운 것에 대한 기대와 설렘이 찾아오고 있습니다.
며칠 전, 한여름에 펑펑 눈이 나리는 꿈을 꾸었습니다. 금방까지 뜨겁던 태양은 가고, 왜인지 폭설이 쏟아지고 있었습니다. 저는 사람들과 창가에 서서 점점 눈발이 불어나는 세상을 바라보았습니다. 우리는 은연중에 이것이 종말의 순간임을 깨달았습니다. 저 멀리 집들이 하나둘 눈에 뒤덮이는 풍경을 보며, 저는 다급히 가족들에게 전화를 걸어 작별인사를 건넸습니다. 전화를 마치고 창가에서 떨어져 뒤를 돌아봅니다. 우리는 작별인사를 할 필요가 없어, 말없이 서로를 바라봅니다.
꿈에서 깨어나, 창밖을 보았습니다. 다행히 여전히 화창한 여름날이었습니다. 꿈 속에서 그리 가깝지도 않은 사람들과 제가, 무엇을 하고 있었는지를 떠올립니다. 잘 기억나지 않아 결국은 상상합니다. 상상 끝에 깨닫습니다. 그 끝에 제가 무엇을 하고 싶은지를요. 여러분은 그 순간, 무엇을 하고 있을 것 같나요? 그리고 지금은 무엇을 하고 있나요? 그 둘은, 서로 닮아 있나요?
계절이 바뀌며, 두고 온 계절에 안녕을 고합니다.
📮 우체국 공지사항.
9월은 뉴스레터 발송시간 테스트 기간으로, 기존 자정이 아닌 오전 7시에 뉴스레터를 보내드립니다. 애독자분들의 아침을 여는 뉴스레터가 되길 바랍니다. 이번 테스트에 대한 적극적인 피드백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글 / 정세희 |
|
|
9월의 소식
🍁 WDN 하반기 신규 회원 소개
🍁 9월 원데이워크숍 : 타이포그래피 예고
🍁 이달의 여성 감독 : <이반리 장만옥> 이유진 감독
🍁 2026 하반기 주민파티 여고괴담 「 영화부 」 후기 & 공포 영화 큐레이션 : 김보경 회원
🍁 뭐라도 추천 : 조우주, 윤세령 회원 PICK
🍁 회원 소식
|
|
|
💡WDN 하반기 신규회원
새로운 동료를 소개합니다-! |
|
|
<납세자> 김보경 감독님
<바다로 가자>, <영원한 거주자>, <경계에서 꾸는 집> 김양희 감독님
<내 숨소리가 되고> 김은주 감독님
<꼬리잡기>, <환희를 기다리며>, <피아노 레슨> 김지민 감독님
<양말>, <허밍>, <어른이 되어> 김희은 감독님
<몽당연필>, <풍진>, <잘가, 안녕> 손명남 감독님
<그라운드(GROUND)> 윤수진 감독님
<워너비> 이가은 감독님
<나를 잊지말아요>, <우주인 조안> 이윤정 감독님
<모모> 장윤주 감독님
<한걸음 한 걸음> 조우주 감독님
<감> 조은솔 감독님
<할머니를 만나는 날>, <먼 길을 흐르는>, <숲, 틈> 최예린 감독님
<토마토 던지기> 홍은솔 감독님
🍁
WDN의 새로운 식구가 되어주신 회원분들 환영합니다.
앞으로 함께 만나고, 이야기 나눌 날을 기다릴게요-! |
|
|
9월 원데이워크숍 : 타이포그래피
내 영화에 어울리는 타이틀과 폰트를 찾고 싶다면 |
|
|
"내 영화 속 폰트, 이대로 괜찮은가?"
간과되기 쉬운 영역인 타이포그래피 역시 영화의 시각적 완성도를 높이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워크스(WORKS), 패스트페이퍼(fastpaper)에서
시각디자인을 전담한 현업 디자이너 이송아 강사님을 모시고,
폰트 선택에 관한 궁금증을 시원하게 해결해 드립니다.
■ 모집 대상 - 내 영화에 어울리는 타이포그래피를 찾고 싶은 분 - 타이틀 자체 제작 시 최선의 선택을 내리고 싶은 분
- 디자이너와 소통할 때 DO와 DON’T가 궁금하신 분
🎈 강사: 이송아 디자이너 🎈 일시: 2026년 9월 19일 토요일 오후 2시 (약2시간 소요) 🎈 장소: 서울청년센터 동대문
(서울 동대문구 회기로 165 서울청년센터 동대문)
🎈 참가비: WDN회원 1만 원 / 비회원 2만 원
🎈 수강인원: 20명
기획 · 진행 / 공선정, 임세영
강사 / 이송아
|
|
|
이달의 여성감독 :
<이반리 장만옥>
이유진 감독
|
|
|
최근 한국영화를 보며 이토록 크게 웃어본 적이 있나 싶을 만큼, 시종일관 즐거움을 주었던 영화 <이반리 장만옥>. 한바탕 웃고 난 후에 이어진 쿠키 영상은 묵직한 용기까지 더해 주었다.
“너는 누군가에게 너무 특별해. 영원히 잊을 수 없는 사람이 되기도 하고.
네가 사랑받기에 결국 이해 못한대도 넌 아름답지.”
이토록 호쾌하고 다정한 세계를 만든 이유진 감독이 궁금했다. GV 릴레이로 단련된 입담이라며 겸손하게 운을 뗐지만, 그 유쾌함 아래 오랜 고민과 준비가 단단하게 자리 잡고 있었다. 마지막 순간까지도 예상치 못한 웃음과 용기를 안겨주는 이유진 감독의 매력 속으로 빠져보자.
글, 기록 / 이도희
인터뷰어, 사진 / 이도희, 이성민, 정세희
|
|
|
Q. 불안할 때 빨리 해소하는 좋은 습관을 가진 것 같다
A. 불안할 땐, ‘나의 불안한 상태’를 빨리 인지하려고 한다. 힘들거나 상처받는 일이 있을 때 친구들한테 전화를 돌린다. 한 사람한테 감정이 과중되면 안 되니까 돌아가면서 한다. 편하고 안전하게 꺼내어 나눌 수 있는 감독 친구들이 있어서 고맙고, 그렇게 해소하는 편인 것 같다. 쓴 소리도 잘 해준다. 최근 개봉 과정에서 힘든 것이 있어서 징징댔는데, 친구가 그러더라. “힘든 건 알겠어. 근데 이거 다 너 잘 되려고 하는 거잖아.” “맞네, 나 잘 되려고 하는 거지!” 친구의 말을 듣는 순간 모든 게 명쾌해졌고, 마음이 평온해졌다. 이후로 개봉 과정을 잘 즐길 수 있었다. 사랑해 친구들.
|
|
|
🩸 2026 하반기 주민파티 후기
여고괴담 「 영화부 」
|
|
|
༄ 김보경 회원의 후기 :
안녕하세요, WDN 신입회원 김보경입니다.
WDN에 가입한 후 일정 문제로 행사를 번번이 놓쳤는데, 주민파티를 열어주신다고 해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평소 Zoom이나 SNS를 잘 하지 않아 잘 모르기도 하고, 낯을 아주 많이 가리는 성격인지라 걱정을 많이 했는데요. 자기소개, 영화 퀴즈 등 긴장감을 녹일 수 있는 코너가 있어 재미있게 참여했습니다.
제일 신기했던 건 네트워킹 시간이었는데, 함께 이야기 나눌 주제를 공지한 후 4~5인으로 묶여 네트워킹하다가 다시 전체 회의방으로 돌아오는 구조였습니다. 네트워킹에서 많은 질문들이 오갔는데, 특히 가장 좋아하는 공포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가장 인상 깊었습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장르가 호러와 SF인지라 반가운 마음을 숨길 수 없었는데요. 한 작품만 꼽을 수 없어 《위커맨》, 《괴물(The Thing)》, 《서스페리아》 세 편을 꼽았습니다. 공포영화에 친숙하지 않은 회원분들께 이런저런 영화를 추천드리기도 했습니다.
네트워킹이 끝난 후 WDN 활동 규칙을 안내해주셨는데, 긴장이 풀어진 상태라 그런지 훨씬 더 귀에 잘 들어왔고 내용도 좋았습니다. 운영진분들이 재미와 목적,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으려고 노력하신 게 여실히 느껴졌습니다.
참여한 감독님들도 유쾌하시고, 따뜻한 분위기에서 네트워킹이 이루어져서 좋았어요. 참여한 후로 WDN에 대한 심리적 허들이 많이 낮아졌습니다. 운영진분들, 고생하셨습니다!
|
|
|
༄ 김보경 회원의 공포 영화 큐레이션 :
공포는 가장 정치적인 장르다. ▶ 《괴물》 (1982, 존 카펜터)
시력이 좋지 않아 공포영화 특유의 어두운 화면이 싫다. / 《미드소마》가 취향이다. ▶ 《위커맨》 (1973, 로빈 하디)
공포영화는 역시 프로덕션 디자인을 보는 맛이다. / 이탈리아 밴드 고블린의 팬이다. / 잔혹 동화를 좋아한다. ▶ 《서스페리아》 (1977, 다리오 아르젠토)
전후 독일의 역사를 잘 알고 있다. / 라디오헤드의 톰 요크 팬이다. / 루카 구아다니노의 팬이다. ▶ 《서스페리아》 (2018, 루카 구아다니노)
귀신, 좀비도 싫고 코믹한 B급 영화가 취향이다. ▶ 《지옥의 모텔》
미국식 오컬트에 브리티시 감독 특유의 미학이 가미되었으면 좋겠다. ▶ 《엔젤 하트》
고딕 호러 취향 / 막장 드라마식 도파민 추구형 ▶ 《헬레이저 1》
주민파티팀 / 김나영, 서옥영, 이동원, 전우주, 정세희
|
|
|
뭐라도 추천
'뭐라도 추천'은 매달 WDN 회원이 다른 회원들에게 '무엇이든' 추천하는 코너입니다. 신규로 가입하신 분들께 묻고 답변 받은 내용을 여러분에게 공유합니다. 알고리즘을 파괴하는 회원분들의 추천을 기다리겠습니다! |
|
|
이달의 추천 회원 - 조우주
영화의 정직한 힘을 믿는 조우주입니다. 단편 <한 걸음 한 걸음>의 연출과 <웰다잉>의 각본을 맡았고, 배우로서도 현장에 서고 있습니다. 인물의 결을 다지는 시간을 사랑하며, 창작자로서 꾸준히 나아가는 중입니다. 브런치에도 간간히 글을 올립니다.
조우주 회원의 추천
여성의 역사를 기억하다
🇰🇷 도서 <체공녀 강주룡>과 미술 <33인 여성 독립운동가>
|
|
|
8.15 광복절을 기념하여 도서 <체공녀 강주룡>과 류준화 작가의 미술 작품<33인 여성 독립운동가>를 추천합니다.
우리나라 최초로 ‘고공 농성’을 벌였던 여성 노동자이자 독립운동가인 강주룡은 2007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받았습니다. 이 실존 인물을 다룬 소설 <체공녀 강주룡>은 한겨레문학상 수상작으로, 제목의 '체공녀(滯空女)'는 '공중에 머무는 여성'이라는 뜻이자 평양 을밀대에서 고공 농성을 벌인 강주룡의 별칭입니다. 강인하고 주체적인 여성 인물을 다룬 역사 소설로서 몰입감이 뛰어나고, 민족성이 억압받는 어려운 시대 상황 속에서도 결코 꺾이지 않는 용기와 해학을 잃지 않는 주인공의 모습이 큰 울림으로 다가와 추천합니다. |
|
|
<33인 여성 독립운동가>는 지금은 폐관된 여성 역사 공유 공간 여담재에서 열린 ‘33인 여성독립운동가에게 바치다’ 展에 전시되었던 류준화 작가의 그림입니다. 유관순, 나혜석을 비롯해 2·8 독립선언서를 밀반입해 배포한 김마리아, 의열단원으로 활동한 박차정, 대한민국 임시정부 자금을 모은 정정화, 조선의용군 부녀대장으로 활약한 이화림, 대한광복군총영 소속으로서 만삭의 몸으로 유일한 여성 의거자였던 안경신 의사 등 여성 독립운동가 33인의 초상입니다.
이 작품을 통해 3·1운동 민족대표 33인에는 이름이 올라가지 못했던 여성 독립운동가들의 얼굴을 직시할 수 있습니다. 광복절을 맞아 이분들의 헌신과 노고를 조금이나마 기리고 기억하고자 하는 마음에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
|
|
이달의 추천 회원 - 윤세령
이야기를 쓰고, 영화를 연출하고, 가끔은 전시 작업도 하는 윤세령입니다. 이야기와 시각예술에 매료되어 지금까지의 작업이 지속되어 가는 것 같습니다. 최근에는 국제 공동 제작 영화에 흥미를 가지고 작업하고 있습니다.
윤세령 회원의 추천
어른이의 순수를 지켜주는 수호신
|
|
|
요즘 키캡, 말랑이, 슬라임, 왁뿌볼 등이 유행입니다. 현대인들이 촉각적인 감각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 같습니다. 현대인들의 외로움, 불안감의 환풍구, 감각의 갈증 등 생각이 많이 드는 부분입니다. 저도 말랑이가 있습니다만, 말랑이 이전에 제 심신 안식처는 인형들이었던 것 같습니다. 저는 키덜트로 인형과 장난감을 모으는 걸 참 좋아합니다. 다 큰 성인이 인형들을 모으는 행동이 유아퇴행적이라는 말도 듣긴 했지만 귀여운 걸 어쩌겠습니까. 성인이 되어 모은 인형들도 많지만 어렸을 적부터 가지고 있던 애착 인형도 있습니다. 오랜 세월을 함께 보낸 인형들을 만지작거리면서 어렸을 때 나의 마음가짐은 어땠는지, 나는 지금 어떤 어른이 되었는지, 난 아직도 ‘어른이’인지 사유하게 됩니다. 시각적 귀여움과 촉각적 부드러움은 덤입니다. |
|
|
저희 집에 놀러 오지 않는 이상 공개할 일이 없는 아이들이지만, 이렇게 WDN 뉴스레터 뭐라도 추천을 통해 액막이 명태와 함께 저희 집을 지키는 귀여운 수호신들을 소개합니다. 가수 Tyler, the Creator는 아이처럼 창작하고 과학자처럼 편집하라는 말을 하였습니다. 여러분도 집에 인형들이 있으신가요? 이번 기회로 오래된 인형들을 꺼내보고 어렸을 때 나는 어떠했는지, 나의 순수함은 어디에 남아 있는지 한 번 반추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
|
|
💌 회원 소식
개봉, 영화제, 상영회, 출판, 전시, 강의 등 회원분들의 다양한 활동을 제보해주세요!
매월 뉴스레터 발행 3일 전까지 제보하시면 '회원 소식'으로 공유해드립니다. |
|
|
유혜민 회원의 에세이 『오늘도 고쳤습니다』가 8월 28일에 출간되었습니다. 수리상점 곰손을 지키는 활동가 리페어 라이프가 담긴 책을 읽으며, 고쳐 쓰고 함께 나누는 가치를 되새겨 보는 건 어떨까요? 교보문고, YES24 등 주요 온라인 서점에서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
|
|
📘 도서명: <오늘도 고쳤습니다>
📎 도서 정보: 에세이
ℹ️ 출판사: 문학동네
🗓️ 출간일: 8월 28일 (금)
✍️ 도서 소개: "이제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려면 버리는 양을 줄이고, 물건을 고쳐 쓰는 수밖에 없다. 이 책은 ‘수리상점 곰손’이라는 공간에서 수리를 매개로 이어진 사람들의 연대를 이야기한다.” 막다른 길 앞에서 ‘고치는 일’이 어떻게 한 사람의 삶과 그 주변을 변화시켰는지 고민하며, 여러 가능성을 모색해 온 기록을 담았다. |
|
|
🎉 정진아 회원의 영화제 상영 및 대담회 소식
정진아 회원의 〈안테나 러브〉가 제37회 홍콩 레즈비언&게이 영화제(HKLGFF)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상영됩니다. 아시아에서 가장 오래된 성소수자(LGBTQ+) 영화제인 HKLGFF에서는 올해 총 75편의 장·단편 영화가 상영될 예정입니다. 상영 후에는 홍콩·마카오·한국의 레즈비언 영화 제작과 작품을 주제로 한 대담도 진행된다고 하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
|
|
🎥 작품명: <안테나 러브>
📎 작품정보: Korea | 2026 | 18min 48sec | Fiction | Color | World Premiere
🗓️ 일시: 9/13(일) 15:25, 9/19(토) 13:00
✍️시놉시스: 중년 여자 배우 효주의 10대 팬인 서아와 다빈에게 친구들은 ’왜 하필 엄마보다 나이 많은 배우냐‘, ’요즘 웬 라디오‘라고 비웃는다. 주변 시선 속에서도 덕심을 지켜내려는 두 사람. 하지만 다빈이 남돌 팬일지도 모른다는 의심이 커지고, 둘의 덕질과 관계는 균열을 맞이한다. |
|
|
🎤 HKLGFF - Panel DiscussionSSS
🗓️ 일시: 9월 13(일) 17:45 - 19:15
📌 장소: Eaton Hotel, Hongkong
ℹ️ 홍콩·마카오·한국의 레즈비언 영화 제작과 작품을 주제의 대담 |
|
|
부지영 회원이 참여한 2026 예술곶 산양 레지던시 6기 입주작가 결과보고전 《비고체 장소 Place Without Solidity》가 9월 4일부터 약 4주간 예술곶 산양 스튜디오에서 선보입니다. 작업실을 직접 둘러볼 수 있는 오픈 스튜디오를 비롯해 아티스트 토크와 낭독회 등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
|
|
🖼️ 전시명: 《비고체 장소 Place Without Solidity》
📌 전시 장소: 예술곶 산양 전시실(제주시 한경면 중산간서로 3181)
🗓️ 전시 기간: 9월 4일(금) - 10월 2일(금) (10:00 - 18:00)
🎨 오픈스튜디오 ▪️ 일시: 9월 4일(금) - 9월 6일(일) ▪️ 장소: 예술곶 산양 창작스튜디오 1~7실 ▪️ 내용: 작업실·작품 관람, 작업 과정 소개 및 관람객과의 대화 💬 아티스트 토크 ▪️ 일시: 9월 4일(금) 15:00 - 17:00 ▪️ 장소: 예술곶 산양 쉼팡 ▪️ 모더레이터: 김연주(문화공간 양) |
|
|
✍️ 전시 소개: 성장기를 보냈던 장소인 제주를 오랜 시간이 흐른 후 다시 찾았을 때, 작가는 제주만의 지형, 문화, 역사가 ‘밝고 산뜻하고 매끈한 것(들)’ 아래 묻혀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곶자왈의 궤, 숨골, 마을 신목, 동굴 진지, 4.3 학살터 등의 ‘어둠’ 속에서 제주의 지형과 문화와 역사를 불러내고, ‘밝고 산뜻하고 매끈한 것(들)’의 폭력성과 ‘어둠’의 생명력을 이미지와 사운드 작업으로 구현하려 한다.
|
|
|
👥 지난 상영과 소식들
[전시 소식]
- 이성민 회원 개인전 <Photographs into Cinema: 영화가 된 사진들> 공간풀숲 (8/22~8/30)
|
|
|
애독자 엽서를 기다립니다..📮
a.k.a. 익명의 우체통
익명/실명/필명/닉네임 뭐든 가능합니다. 어떤 형태의 글이라도 참여할 수 있어요. 관람기, 여행기, 짧은 에세이, 시, 짧은 소설, 작품 리뷰, 비평, 작업 노트, 고민 상담, 분노 토로(?)까지… 형식은 완전히 자유입니다. 저희가 보내드린 뉴스레터 컨텐츠에 대한 피드백도 좋습니다. 편하게 보내주세요! 보내주신 원고는 뉴스레터 팀 내부 검토 후, 선정된 글에 한해 게재됩니다.
|
|
|
뉴스레터 만드는 사람들
염문경 유지인 이도희 이성민 정세희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