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에 강미자 감독님의 <봄밤>을 봤는데요. 영화 속 흔들리는 목련 나무를 보면서 이 무더위도, 서둘렀던 마음도 잠시 내려놓았습니다. 영화 내내 소주를 마시는 ‘영경’을 보며 영경이 취하는 건지 내가 취하는 건지 모르게 몽롱한 상태에서 영화관의 불이 켜졌는데, 갑자기 뒤에서 “선정!” 하고 익숙한 목소리가 들리더군요. 제일 친한 친구를 우연히 만난 거예요. 그렇게 영경의 삶에서 선정의 삶으로 돌아와서는, 친구와 진짜 소주를 마시고 다시 무더위와 조급한 마음으로 가득한 여름밤 길을 걸었습니다.
영화관에서 영화를 본다는 건 이토록 기분 좋은 최면에 빠지는 일인 것 같아요. 저는 최근 정부에서 배포한 영화 할인 티켓 덕분에 이 경험을 더 부담 없이 즐기고 있어요. 할인이 시행된 이후로 매표 사이트는 먹통이 되고, 영화관 로비가 사람들로 붐비는 것을 보니 ‘역시 티켓값이 문제였구나’하는 생각도 들더군요. 한편으론 여전히 사람들이 영화관을 찾는다는 사실을 목격하고 나니 영화관과 영화를 사랑하는 이로서 괜스레 행복했습니다. 아마 제게는 이번 영화 할인 티켓이 여름휴가 티켓이나 다름없을 것 같아요! 여러분도 이번 기회에 더운 일상에서 벗어나 각자의 영화관으로 잠시나마 도피하는 경험을 마음껏 누리시길 바라겠습니다. 혹은 꼭 영화관이 아니더라도 나만의 피서지가 있다면 8월에 있을 주민파티에서 이야기 나눠주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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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의 소식
⏩ 하반기 주민파티(ZOOM-IN Party) 안내
⏩ 이달의 여성감독 : 변영주 회원
⏩ 7월 원데이 워크숍 '제작지원 기획서 작성' 후기
⏩ WDN 제작지원작 <재민이> 텀블벅 오픈
⏩ 뭐라도 추천 [양엄지, 이하경 회원 pick]
⏩ 회원 소식 [개봉 & 상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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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DN 하반기 주민파티(ZOOM-IN Part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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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하반기를 맞이해 WDN의 두 번째 주민파티가 곧 열립니다!
기존 회원과 신규 회원이 함께하는 네트워킹 행사인 주민파티(ZOOM-IN Party)는 하반기에도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인데요, 지난 뉴스레터에서 08월 03일로 안내드렸던 날짜가 08월 29일 금요일 오후8시로 변경되었습니다.
하반기 주민파티는 회원들 간의 소통을 중심으로 한 행사입니다. 그동안 네트워킹 기회가 적었던 분들이나 아직 서로 나눌 이야기가 남아 있는 모든 회원분들을 환영합니다. 상반기 주민파티 때 호응이 좋았던 각종 경품이 걸린 퀴즈도 준비 중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 일정 : 2025년 08월 29일(금) 오후 8시~10시
🌐 장소 : 온라인 ZOOM (신청자에 한하여 접속 링크 전송할 예정)
🌐 준비물 : 카메라와 마이크가 장착된 모니터, 곁들일 음식이나 음료(🍺...)
🌐 회비 : 없음
🌐 신청방법 : 아래 구글폼 작성하면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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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달의 여성감독 : 변영주 회원 <낮은 목소리>, <화차>, <사마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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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맛비가 잠시 멎은 7월 어느 날. 다가오는 9월 방영을 앞둔 드라마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 후반 작업으로 분주한 와중에도 변영주 감독님은 뉴스레터 팀을 작업실로 기꺼이 초대해주셨다. 오랜 시간 사회와 영화, 사람 사이를 탐색해온 그에게서 말 한마디에도 세상을 향한 단단한 시선과 태도가 담겨있는 것을 엿볼 수 있었다. 유쾌하면서도 거침없었던 감독님의 에너지가 오래도록 마음에 남았다.
글, 기록 / 김나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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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감독님이 처음 영화를 시작한 바리터에서 만든 사무직 여성노동자 이야기를 다룬 <작은 풀에도 이름 있으니>의 내용이 지금의 현실과도 맞닿아 있다는 생각이 든다. 세상이 앞으로 더 나아질 수 있다고 생각하시는지 궁금하다.
20세기에 비교해서 지금은 분명히 더 나아졌다고 생각하고 미래는 결국 더 나아질 거라고 믿는다. 어느 날 제작부 막내가 나에게 왜 이렇게 정치에 관심이 많은지 물었다.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정치에 관심을 가져 우리의 문제가 무엇인지 파악하고 그것을 해결해 줄 정책을 만들라고 요구하는 것밖에 없다. 특히 영화를 하는 사람들은 정치와 훨씬 밀접할 수밖에 없다. 소재만 아니라 우리가 일하는 현장과도 관련이 있다. 이를테면 이제 고용보험을 한다고 하는데 그렇게 된다면 많은 친구들이 버틸 기회를 받을 수 있을 것이다. 그렇기에 정책이 구체적으로 어떻게 만들어지는지가 중요하다. 지금 영화나 드라마 현장은 옛날과 비교하면 정말 꿈처럼 그리던 현장이다. 과거에는 이 세상에서 제일 하고 싶은 일을 하는데 현장이 내가 제일 좋아하는 곳이 아니라는 사실이 너무 싫었다. 이런 현장을 만들어내는 것은 정말 오래전부터 그것이 부당하다고 생각해서 싸워왔던 사람들 덕분이다. 구체적으로 바뀐 것과 안 바뀐 것, 폐기해야 하는 것과 보존해야 하는 것을 잘 구분하면서 살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관심을 가져야 세상이 바뀐다.
사진 / 곽서영, 정세희
글 / 김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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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민화 회원의 생생 후기
"이번 원데이 워크숍은 <모래>, <이태원>, <우리는 매일매일>, <럭키, 아파트> 등 강유가람 감독님이 작성했던 기획서들을 살펴보면서 기획서 작성시 참고하면 좋을 사항들에 대한 팁을 얻을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습니다.
WDN의 소개문구에는 '여성감독들이 모여 서로를 지지하고, 연결하고, 돕는 모임입니다.' 라는 문장이 있습니다. 이번 원데이 워크숍은 이런 WDN의 모습을 제대로 보여준 것 같습니다. 여성감독들이 서로를 경쟁자로만 바라보기 쉬운 환경 속에서 자신의 경험과 노하우를 기꺼이 내어준 강유가람 감독님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 해당 원데이 워크숍은 하반기 중에 한 번 더 열릴 예정입니다. (온라인, WDN 회원대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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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재단의 후원을 받아 WDN이 주최한 '디지털 성폭력 대응 영상 제작지원'에 염문경 회원의 <재민이>가 선정되었습니다!
<재민이>는 동급생의 딥페이크 영상을 만드는 범죄 가해자였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디지털 시대의 피해자가 되고 마는 이야기를 다루며, 한국 사회의 압축판을 잘 보여주면서 동시에 다채로운 형식을 지닌 애니메이션 단편영화입니다.
현재 후원금만으로는 제작비를 충당하기 어려워 <재민이>가 세상에 나오기 위해서는 WDN 여러분의 연대가 필요합니다. 디지털 성폭력에 대응하는 영화, <재민이>의 제작 후원에 함께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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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DN 운영진들은 월에 한 번씩 뚠뚠 .. 🐜 월례회의를 뚠뚠 .. 🐜 합니다 뚠뚠 .. 🐜 어김없이 찾아온 월례회의 시간, 더위를 뚫고 만난 7월 오프라인 회의에는 신규 운영진 송지서, 이성민, 정세희, 김나영 회원이 함께여서 더욱 즐거웠습니다. 하반기에 있을 WDN의 주요한 행사 일정을 점검하고, 여느 때처럼 일상과 일과 WDN 업무를 균형있게 유지할 수 있도록 서로를 격려했는데요. (균형 잡기는 아마 또 실패하지 않았을지...) 모쪼록 남은 2025년의 절반도 WDN이 회원들에게 재밌고 지속 가능한 울타리가 될 수 있도록 운영진들이 마음을 다 하고 있답니다!
글 / 공선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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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뭐라도 추천
'뭐라도 추천'은 매달 WDN 회원이 다른 회원들에게 '무엇이든' 추천하는 코너입니다. 신규로 가입하신 분들께 묻고 답변 받은 내용을 여러분에게 공유합니다. 알고리즘을 파괴하는 회원분들의 추천을 기다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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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달의 추천 회원 - 양엄지
안녕하세요. 단편 <히어로> 연출한 양엄지입니다.
올해 처음 WDN에 가입했습니다. 만나게 된다면 반갑게 인사하면 좋겠습니다!
👭 양엄지 회원의 추천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돌리기만 하면 무언가 나오는 Gotcha! 👍
가챠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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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작년 일본 여행 이후 가챠에 빠졌는데요. 정작 일본 여행 중에는 '이런 걸 왜 하지?' 하다가, 마지막 날 공항에서 남은 돈을 털기 위해, 가챠를 돌려보곤 순식간에 매료되었습니다.
이게 작지만 퀄리티도 있어서 하나씩 모으면 정말 귀여워요! 원하는 게 안 나오면 여러 번 돌려서 약간 탕진을 하게 되지만요.🥹
제가 잘 보이는 곳에 전시해두는데, 보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진답니다( ᵒ̴̶̷̥́ ·̫ ᵒ̴̶̷̣̥̀ )
상품의 희소성과 가성비 등의 기준으로 엄선한 국내 가챠샵들을 소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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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별보러가챠_건대
작지만 있을 건 알차게 다 있고, 의외로 레어템들을 여기서 많이 발견했어요!
쿠지도 있고 굿즈 상품도 많아서 구경하기 좋다고 느낍니다. 무엇보다 저렴한 게 장점~
🕹️ 현금 없이 계좌이체로 코인 변경 가능
2. 더굿즈_대전
대전 여행 가서 가챠샵만 4개 정도 갔는데요.
대부분 중앙동에 모여있어서 가깝기도 해서, 다 너무 좋았습니다. (특히 가격이 저렴함!)
그 중 ‘더 굿즈’라는 곳이 규모도 크고 가챠뿐만 아니라 다양한 굿즈들이 있어서 소품샵처럼 구경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 현금 없이 계좌이체로 코인 변경 가능
3. 국제전자센터_교대
위의 좀좀따리 가챠샵을 구경하셨나요?
그렇다면 최종 보스인 곳을 소개합니다. 이곳은 가챠 및 애니의 성지입니다.
오타쿠라면 물고 뜯고 맛볼수 있습니다. 후후…
🕹️ 현금, 카드 모두 챙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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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달의 추천 회원 - 이하경
단편 영화 <완벽한 내일>, <자기혐오는 결-코 기후 위기에 도움 되지 않는다>를 만들었습니다. 현재는 다큐멘터리를 준비하며, 학생들을 가르치고, 그림과 그림책을 공부하고 있어요.
👭 이하경 회원의 추천
우리네 동심에 새로운 챕터를 열어보아요! 🔖
그림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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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영화를 계속하는 것에 대해, 그리고 나에게 맞는 창작 방식에 대해 고민하며 많은 시간을 보냈어요. 그러면서 그림책이라는 새로운 세계를 공부해 보게 되었는데요. 이번 상반기에 영화보다 그림책을 더 많이 보면서 만난 아름다운 책들을 추천하려고 해요. 유명한 작품들이지만 제가 정말 좋아하는 그림책 세 권을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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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여름의 잠수> 글 사라 스트리츠베리 / 그림 사라 룬드베리
'그림책이 이렇게 깊고 어두운 감정을 다룰 수도 있구나' 하고 놀랐던 작품이에요. 제목과 표지를 보고 모녀의 청량한 여름 이야기일 거라고 예상했던 것과 전혀 다른 이야기를 담고 있어서 충격을 받았습니다. 동시에 종종 정신적인 문제로 사는게 힘들어지는 저에게도 위로가 되었던 작품입니다. 수채화로 그려진 고채도의 그림이 따뜻하고 예쁘지만, 한편으로 쓸쓸하게 느껴지기도하여 여운이 많이 남는 작품이었어요. 성인들이 더 좋아할 그림책이라고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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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메두사 엄마> 글/그림 키티 크라우더
키티 크라우더 작가는 판타지적인 상상력이 정말 뛰어난 작가인 것 같아요. 주로 색연필과 연필로 그리는데, 그림이 너무 개성 있으면서 다채롭고 복잡해서 마음에 들었어요. 특히 배경이 되는 자연의 존재감이 굉장히 크게 느껴지는데요. 사실적이기보다는 상상력을 더한 표현들을 다양한 색으로 힘 있게 그려내는 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주독자층이 어린이인 그림책에서 찾아보기 힘든 여러 가지 시도들이 새롭고 좋았어요. 이를테면 신화 속 괴물로 여겨지는 메두사를 엄마로 설정하는 것이나, 출산 장면이 나오는 것이나, 마녀 같은 산파들의 장면으로 이야기를 시작하는 것들이 그랬어요. 작가가 머리카락을 그리는 것에 유독 굉장히 집착하는데, 이 책에서도 메두사의 머리카락 표현이 무서울 정도로 강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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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할머니를 위한 자장가> 글/그림 이보나 흐미엘레프스카
이보나 흐미엘레프스카 작가의 그림책들은 모두 상상력이 기발해서 놀랍고 재밌지만, 이 책은 특히 소장하고 싶은 욕구가 마구 생기는 그림책이에요. 작가가 오랜 시간 직접 수집해온 직물들을 콜라주한 사진 위에, 실제로 방직공장에서 일했던 자신의 할머니를 주인공으로 이야기를 펼쳐 놓았는데요. 역사 속 여성들의 노동과 시간이 담긴 아름다운 직물들을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직물들을 창의적으로 배치하고, 그 위에 할머니의 어린 시절을 상상하며 그림을 그려 넣은 작가의 시선도 너무 아름답게 느껴졌어요. 뜨개나 자수 등 공예에 관심 있으신 분들이라면 꼭 한번 보시면 좋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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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원 소식
개봉, 영화제, 상영회, 출판, 전시, 강의 등 회원분들의 다양한 활동을 제보해주세요! 매월 뉴스레터 발행 3일 전까지 제보하시면 '회원 소식'으로 공유해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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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지혜 회원의 개봉 소식 : <우리 둘 사이에>
성지혜 회원의 <우리 둘 사이에>가 7월 30일 개봉했습니다! WDN 회원 대상 응원 번개는 7월 30일(수) 19:30 CGV 명동씨네라이브러리에서 진행되었는데요. 장애인 여성의 출산을 사려깊은 시선으로 그려냈다는 소문, 벌써 많이들 들으셨죠? 개봉을 축하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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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품 정보 : Korea | 2025 | 99min | Fiction | Color
📄 시놉시스 : 비장애인으로 18년, 장애인으로 17년. 이제는 꿈에서도 휠체어를 타는 ‘은진’은 다정한 ‘호선’과 함께 평온한 신혼을 누리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쿵쿵’ 예기치 않게 둘 사이에 찾아온 미지의 존재 ‘쪼꼬’. ‘은진’은 아이 ‘쪼꼬’를 낳겠다고 굳게 다짐하지만 출산이 다가올수록 불안감은 점점 더 커진다. 이를 지켜보는 ‘호선’과 친정엄마의 걱정도 더해지는데… 둘 사이에 열린 미지의 세계, 34주간의 여정이 ‘쿵쿵’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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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유진 회원의 제2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수상 소식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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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유진, 제2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코리안판타스틱 장편 부문 '관객상' 및 '배우상(특별언급 / 양말복 배우)' 수상!
🎥 작품명 : <이반리 장만옥>
📎 작품 정보 : Korea | 2025 | 108min | Fi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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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몬트리올 판타지아 국제영화제 상영 소식 안내
염문경 회원의 <지구 최후의 여자>와 김나영 회원의 <확장기>가 몬트리올 판타지아 국제영화제 (Fantasia Festival) 상영작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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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영작 : <지구 최후의 여자>
📎 작품 정보 : Korea | 2024 | 85min | Fiction | Color
🗓️ 일시 : 7월 19일 (토), 8월 1일 (금)
📌 장소 : 캐나다 몬트리올 Salle J.A. De Sè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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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영작 : <확장기>
📎 작품 정보 : Korea | 2024 | 22min | Fiction | Color
🗓️ 일시 : 8월 3일 (일)
📌 장소 : 캐나다 몬트리올 Salle J.A. De Sè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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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주영 회원의 제 12회 인천독립영화제 상영 소식 안내
이주영 회원의 <왓 더 케이크!>가 제 12회 인천독립영화제에서 상영됩니다.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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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영작 : <왓 더 케이크!>
📎 작품 정보 : Korea | 2024 | 21min | Fiction | Color
🗓️ 일시 : 8월 8일 (금)
📌 장소 : 영화공간주안
🍿 예매: 무료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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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12회 목포국도1호선독립영화제 회원 상영 소식 안내
서혜림 회원의 <영원했으면 하는 건 무엇인가요?>와 성스러운 회원의 <여름의 카메라>가 제 12회 목포국도1호선독립영화제에서 상영됩니다.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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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영작 : <영원했으면 하는 건 무엇인가요?>
📎 작품 정보 : Korea | 2024 | 30min | Documentary | Color
🗓️ 일시 : 8월 16일 (토)
📌 장소 : CGV 목포1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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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영작 : <여름의 카메라>
📎 작품 정보 : Korea | 2024 | 83min | Fiction | Color
🗓️ 일시 : 8월 17일 (일)
📌 장소 : CGV 목포1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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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성민 회원의 제 22회 EBS 국제다큐멘터리 영화제 상영 소식 안내
이성민 회원의 <콘크리트 녹색섬>이 제 22회 EBS 국제다큐멘터리 영화제에서 상영됩니다. 축하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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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품명 : <콘크리트 녹색섬>
📎 작품 정보 : Korea | 2024 | 108min | Documentary | Color
🗓️ 일시 : 8월 30일 (금)
📌 장소 : 메가박스 백석벨라시타 10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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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지예 회원의 펀딩 소식 안내
허지예 회원이 프로듀서 참여하는 <참지 못하는 여자> 제작 펀딩을 진행합니다!
<로봇이 아닙니다>, <Save the cat> 등을 제작한 다큰아씨들 프로젝트의 시즌4 Chapter 3 작품인데요. 많이들 아시다시피 다큰아씨들 프로젝트는 건강한 방식의 영화 만들기를 목표로 "후원 받은 만큼의 규모"로만 영화를 찍는 프로젝트입니다.
📄 시놉시스: 영화를 만드는 주인공은 다음 영화 모임 때까지 영화를 완성해가기로 약속했지만 작업은 하지 않고 하루종일 뜨개질만 하고 있다. 약속한 날짜는 다가오고 주인공의 마음은 불안해지지만 뜨개질하는 손을 멈출 수가 없다.
<참지 못하는 여자>의 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 영화의 관객이 되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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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윤빈 회원의 연극 공연 소식 안내
조윤빈 회원이 출연하는 연극, <놀이터에서>가 신촌극장에서 상연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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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품명 : <놀이터에서>
🗓️ 일시 : 7월 30일 ~ 8월 2일
(수목금 19:30. 토 16:00, 19:30)
📌 장소 : 신촌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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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상영과 소식들
[상영 소식]
- 염문경 회원, 달라스 아시안 영화제 <지구 최후의 여자> 상영 (7/27)
- 공선정 회원, 영국 내 전시 및 상영 프로그램 'HINDSIGHT' <작별> 상영 (7/15)
- 곰손 여름 바캉스 상영회, 공선정 <작별>, 김주연 <가장 보통의 하루>, 조한나 <트랙-잉> 상영 (7/19)
- 2025 쓰담X헝클 느린영화상영회, 박상은(행사 기획), 김나영 <확장기> 상영 (7/26~27)
- 신승은 회원, <잘못된 기도> MV 발매 (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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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레터 만드는 사람들
곽서영 공선정 김나연 박마리솔 정세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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