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지나간 자리, 어떤 것으로 채우고 계세요? 🌤 계절이 지나간 자리
쏜살같이 8월이었습니다. 모기도 입이 삐뚫어진다는 절기 '처서'를 지났고요. 더위가 그치고 사먹은 무화과엔여름의 맛이 듬뿍 담겨있었습니다. 주변을 돌아봅니다. 여름이 지나간 자리엔 멈춘 선풍기와 쟁여둔 아이스크림이 남았네요.
8월엔 반가운 사람들을 만났습니다. 좋은 영화도 많이 봤고요. 그 가운데에는 서울국제여성영화제가 있었습니다. 작년 영화제에서 'WDN이 생기면 어떻겠냐'는 설문을 돌렸으니 첫 돌이 지난 셈이네요. 어느덧 100명의 감독님과 함께하게 되어 기쁘고 얼떨떨합니다.
영화제에서 <카모메 식당>,<안경>으로 유명한 오기가미 나오코 감독의 신작 <파문>을 재밌게 봤습니다. (파문= 물결의 무늬) 중년여성의 독립에 관한 이야기인데 동일본대지진과 원전 사고 이후 잠재된 불안과 공포 그리고 가부장제까지 내포하고 있는 이야기에요. 생각해볼 거리가 참 많습니다. 그의 치트키인 '체조'도 다시 등장하고요. 🥹
회원 작품 중에서는 <럭키, 아파트>(강유가람)를 보았습니다. 자가로 구입하여 리모델링까지 하고 들어온 아파트에 사는 커플이 밑에 층에서 올라오는 '악취'를 해결하려는 과정에서 시작되는 사건을 다룬 영화입니다. 올해 본 영화 중, 제 삶과 가장 맞닿아있었어요. 스무살이 되고서 제가 선택한 집은 모두 빌라였는데 어쩌다 잠깐 아파트에 거주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곳에 사는 사람들이 삶의 방식도, 가족형태도 나와 달라 곁을 내주지 않을 것 같았어요. 그때 제가 느낀 공포와 아픈 몸에 감각까지 다시 상기되었던, 하지만 다정한 품을 가진 영화였습니다.
두 영화 모두 개봉 예정이라고 해요, 추천드립니다 :)
- 뉴스레터팀 유혜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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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감독 작업노트 : 가장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영화 만들기 A-Z
"너도 할 수 있어, 영화 감독"
7월 28일 일요일 오후, 임오정 감독님과 노경무 감독님의 영화 제작기를 들어볼 수 있는 기회가 있었습니다. 영화를 만든다는 것은 수많은 어려움을 극복하며 한 줄기 희망을 붙잡고 나아가는 작업인 것 같습니다. 두 분의 영화 제작 과정도 그러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감독님들은 각자의 실험정신과 "일단 저지르자"는 용감한 마음으로 영화를 완성하셨습니다.
저는 작업 노트의 녹취를 정리하고, 서울국제여성영화제에 참석하며 8월을 보냈습니다. 가끔은 여성 감독으로서 생존하는 일이 더 버겁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감독들의 노하우가 하나씩 모이다 보면 어둡게만 느껴지던 길에 발자취가 보일 것이라 믿습니다. 이 작업 노트가 ‘나도 할 수 있어, 영화감독’이라는 용기로 남길 바랍니다.
기록 허지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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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오정 회원의 "욕망과 절망의 망망대해에서 가망이라는 부표 찾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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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이야기할 제목은 [욕망과 절망의 망망대해에서 가망이라는 부표 찾기]이다, 영화를 생각하면 나는 기본적으로 망했다는 생각 밖에 안 든다. 왜 하필 난 영화를 좋아해가지고 이 망망대해 같은 정말 한 치 앞을 내다 볼 수 없는 그런 길에서 이렇게 헤매고 있지라는 생각을 많이 하면서 ‘망’자로 라임을 살려봤다.
나는 단편 영화를 몇 편 찍었고, 여성 주인공의 이야기를 많이 다뤘었다. 필모그래피를 보면 첫 단편영화와 첫 장편영화 사이에 텀이 길다. 처음 영화 감독이 되고 싶다를 생각했던 때와 첫 영화가 개봉하기까지 1995년부터 2023년까지 무려 28년이 걸렸다. 한 사람의 인생보다 긴 시간동안 나는 이 망망대해에서 계속 헤맸던 것 같다. 첫 장편영화까지 긴 세월이 걸렸다. 영화를 찍겠다고 애쓰는 게 허망한 행위기도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원하는 행위를 한다는 생각을 하면서 살아가고 있다. 어떻게 그 가느다란 가망을 찾게 됐는지 나의 우당탕탕 영화 제작기를 얘기해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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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경무 회원의 "너도 만들 수 있어 애니메이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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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을 이렇게 정한 이유는, 애니메이션을 만드는 게 쉬운 일은 아니지만, 나 같이 애니메이션을 대학에서 전공하지 않은 사람도 만들 수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었기 때문이다. <안 할 이유 없는 임신>은 10번이나 시험관 아기에 도전했지만 모두 실패한 주인공 부부가 남성 임신을 연구하는 김삼신 박사를 만나면서 이야기가 전개되는 블랙 코미디 애니메이션이다.
시나리오를 다 쓰고 나서 다음에 뭘 해야 할지 잘 몰랐다. 이 작품 이전에 만든 7분 정도 되는 은유적인 애니메이션이 필모그래피의 전부였기 때문이다. 시나리오 다 쓰고 나서도 캐릭터 디자인이 없었다. 당시 프로듀서님이 콘티를 먼저 짜보라고 말씀을 하셔서 대충 그려본 콘티이다. 나는 그림 그리는 걸 무서워한다. 잘 못 그릴 까봐 두려워 한다. 그래서 배경 사진을 인터넷에서 찾아서 그 위에 캐릭터를 얹기도 했다. 이 정도 수준의 그림 실력이라도 원하는 바가 정확하다면, 좋은 스탭을 만날 수 있다면 애니메이션을 충분히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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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여성감독네트워크 Pick: WDN 단편선'
WDN 상영회팀은서울국제여성영화제 <RE:Discover 큐레이션> 섹션의 스페셜 큐레이터로 참여하였습니다. 회원 감독 작품 중 영화제의 슬로건 ‘웃음의 쓸모’와 '연대'를 흠뻑 느끼게 해준 4편의 작품을 선정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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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은 회원의 <마더 인 로>, 임오정 회원의 〈내가 필요하면 전화해>, 양주연 회원의 〈내일의 노래>, 김혜정, 이숙경 회원의 〈소장님의 결혼〉을 상영하였습니다. 2014~2019년에 제작된 4편의 작품을 관객들과 만날 수 있어서 영광이었습니다.
사진: 조한나
글: 유혜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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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여성영화제 스페셜토크 : 우리는 왜 모이는가
2024년 8월 25일 서울국제여성영화제에서 마련해준 스페셜토크에 세 단체가 모였다. 우리는 왜 모였고, 무엇을 향해 가고 있는지 이야기를 나눠볼 수 있는 자리였다. 세 단체가 출발하게 된 배경에는 어떤 갈증이 있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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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WDN 강유가람
패널 페미니스트 디자이너 소셜 클럽 (FDSC) 김소미, 신인아
여성영상인네트워크 (FFF) 엄지효(솔라), 안영빈
여성감독네트워크 (WDN) 부지영, 유혜민
FDSC “여성 그래픽 디자이너는 어디로 사라지는가?”
FFF “여성 영상인들은 어디에 있는가?”
WDN “여성감독들은 어디에서 뭘 하고 있을까?”
여성 디자이너, 여성 영상인, 여성 감독들은 늘 존재해왔다. 동종 업계 관련 학교에서나 사회 초년생에는 여성 작업자의 비율이 많은 것에 비해 상위로 갈수록 성별이 역전되는 문제를 모두 경험하고 있었고, 그 구조를 뒤집어보고 싶다는 마음이거나 (FDSC), 더이상 숨지 않고 존재와 실력을 증명하고 성장하는 미래를 그리려고(FFF), 또는 조금 더 길고 행복하게 일하고 싶다는 욕망으로 뭉쳤다 (WDN).
“여성과 사회적 소수자를 배제하지 않는 업무 문화를 만들고 서로의 작업 크레딧을 존중하고 내 작업에 자신감을 가지고 드러내는 훈련을 해요. 나뿐만 아니라 나의 주변을 조금씩 바꾸어나가는 일들을 가능한 것부터 하나씩 실천해나가자는 취지에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이대로 가만히 있으면 아무것도 안 바뀐다는 생각이 들어서 내 생활 자체를 바꿔야겠다는 생각이 있었고, 내 생활이 바뀌는 걸 보는 동료가 있고 그 동료도 바뀌고 그렇게 하다보면 이 삶 자체가 바뀐 한 그룹이 생긴 거고 그 그룹이 가지는 영향력이 있으니 적어도 그 부분만큼의 사회는 분명하게 변한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것이 때론 정책이 만들어지는 걸 기다리는 것보다 훨씬 빠르고 효과적일거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FDSC)
“2020년쯤 페미니즘 리부트 이후에 여성 직업인 커뮤니티가 많이 생겨나던 시기에, 당시 남성 중심의 영상 제작 업계에서 여성에 대한 차별과 배제를 경험하고 저희는 페미니스트 연대의 필요성을 느꼈어요. 그래서 그 뜻을 같이 했던 분들과 결의하고, 여성 영상인들은 어디에 있는가? 에 대한 질문에 여성 영상인들은 여기에 있습니다. 라는 답을 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오래 일할 수 있도록 서로 밀어주고 끌어주는 네트워크를 구성했습니다. 현업에서 활동하는 여성 영상인들의 연결고리가 되고자 해서 단순히 네트워크를 넘어서 여성 영상이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원을 하고 있고, 구인 구직과 협업을 위주로 장려하고 있고, 정보 교류를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 있습니다.” (FFF)
“우리는 연결될수록 강하다는 말이 있어요, 작년 서울국제여성영화제에 저희가 설문을 돌려서 여성감독네트워크가 만들어지면 어떤 걸 하고 싶은지 물었는데, 여성 감독들이 시나리오를 더 잘쓰거나 영화를 잘 만들거란 마음뿐만 아니라 '우리 서로 더 잘 쉬게 하자, 더 오래 갈 수 있는 방법 찾자'는 마음이 더 큰 거예요. 그래서 저희는 조금 더 길게 행복하게 이 일을 하고 싶은 사람들이 모여 있는 조직이 됐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품고 있고 WDN은 여성감독들의 버팀목이자 연결망이 되는 그런 조직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WDN)
기록 허지예
사진 박소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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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스토 한담소를 아시나요?
상반기 <샐러드 한담소>에 이어, 하반기에는 <페스토 한담소>가 시작하였어요. <페스토 한담소>는 매달 만나서 제철 재료로 '페스토'를 만드는 모임입니다. 매달 대화주제는 달라집니다. 사실 먹는데 집중하는 모임이에요. 같이 한끼 식사를 해먹는 것으로 서로를 돌보는 모임이죠. 11월 말에는 김장에 도전합니다. 그때 오픈데이를 하려고 하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소모임은 네이버 카페를 통해 '누구나' 개설할 수 있습니다. 4인 이상이 모일시 소모임 지원금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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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비건)
1. 참나물, 마늘 씻고 물기 제거
2. 공병 소독
3. 견과류를 볶기 (타지 않게 조심)
4. 믹서기에 위 3가지와 올리브오일, 소금, 후추 넣기
5. 질감을 살려 블랜딩
재료 (250ml)
참나물 80g
마늘 2~3알
올리브유 반컵 (90ml)
잣30g (혹은 캐슈넛)
월계수 잎 한 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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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맹상점에서 발견한 모나쥬 올인원 워시.
지방에 촬영을 다닐 때면 촬영에 필요한 장비 챙기랴, 혼자 지낼 냥님 챙기랴, 개인적인 물품 챙기랴... 가서 보면 꼭 사적으로 필요한 물건에 신경을 덜 써서 뭐 하나씩 빠져 있더라고요. 그 중 표시 안나게 은근 아쉬웠던 게 씻을 거리 바를거리였습니다. 제가 나름 예민보스라 맞는 거 찾기 힘들어 샴푸, 얼굴용, 몸용을 따로따로 덜어 다니는 게 바쁠 땐 참 성가신 일이었는데요..
그래서 챙기는 거 갯수를 줄여야 겠다고 시도해 본 '올인원워시' 이전에도 닥땡브로땡땡 비롯, 여기저기 다 쓸 수 있다는 세정제를 몇 가지 써봤다가 포기했는데.. 이거는 처음으로 진정 여기저기 다 쓸 수 있는 것이었고, 심지어 거품도 잘나요.ㅜㅜ 꼭 알맹상점에서 사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용기에 담아오면 너무 싸거든요.. 쓰레기양산도 안 하고요. 알맹상점 사진은 공홈에서 가져온 것, 그리고 제가 다쓴 샴푸 통에 계속 무게당 가격 붙여 담아오는 통입니다. 쌓여가는 가격 테이프를 보려고 떼지 않고 위에 계속 붙였어요. 만 원 조금 넘는 가격만큼 사와서 6개월간 여기저기 다쓰는 세정제. 지방 촬영 안가도 욕실에 통 갯수 줄어드는 것 만으로도 상쾌합니다.
알맹상점
주소 | 서울 마포구 월드컵로25길 47 3층 영업일시 | 화~일 12:00 - 20:00 (*월요일 휴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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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소식
개봉, 영화제, 상영회, 출판, 전시, 강의 등 제보해주세요. 뉴스레터 발간 3일 전까지만 제보 받고 있습니다. 이후 제보건들은 짧막한 줄글로만 소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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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민주, 임오정 회원의 벡델리안 수상 소식 안내
김민주 회원과 임오정 회원이 벡델리안 수상을 거머쥐었습니다. 김민주 회원은 <교토에서 온 편지> 작품이 '영화부문 벡델초이스 10'에 선정됨과 동시에 '영화부문 벡델리안 작가상'을 수상하였고, 임오정 회원은 <지옥만세> 작품이 '영화부문 벡델초이스 10'에 선정되었습니다.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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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주 회원의 <교토에서 온 편지>
'영화부문 벡델초이스 10'
'영화부문 벡델리안 : 작가상' |
임오정 회원의 <지옥만세>
'영화부문 벡델초이스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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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하여 9월 7일 인디스페이스에서는 김민주 회원이 참여하는 토크 프로그램이 열립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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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명 : 벡델데이 2024
🗓️ 일시 : 9월 7일 (토) 15:00~16:30
📌 장소 : 인디스페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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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여성영화제 회원 영화 상영 소식
제17회 전북여성영화제 '희허락락'이 9월 5일부터 9월 7일까지
메가박스 전주 객사점에서 열립니다.
WDN 회원들의 영화들을 한번에 관람할 수 있는 기회이니, 전주 근처에 계신 감독님들 혹은 전주 방문 계획이 있는 감독님들은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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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유가람 회원 <럭키, 아파트>
📎 Korea | 2024 | 96min | Fiction | Color
🗓️ 9월 6일 (금)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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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민화 회원 <백차와 우롱차>
📎 Korea | 2023 | 15min | Fiction | Color
🗓️ 9월 7일 (토)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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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찬영 회원 <다섯 번째 방>
📎 Korea | 2023 | 81min | Docu | Color
🗓️ 9월 6일 (금)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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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여성영화제 회원 영화 상영 소식
제20회 인천여성영화제 '묻고 물으며 무르익다'가 9월 6일부터 9월 8일까지 영화공간 주안에서 열립니다.
전북여성영화제와 마찬가지로 WDN 회원들의 영화가 많으니, 방문할 계획이 있지만 영화를 못 정하셨다면 회원들의 영화를 관람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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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유가람 회원 <럭키, 아파트>
📎 Korea | 2024 | 96min | Fiction | Color
🗓️ 9월 8일 (금)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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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아름 회원 <애국소녀>
📎 Korea | 2023 | 93min | Docu | Color
🗓️ 9월 7일 (토)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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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혜민 회원 <내 몸이 증거다>
📎 Korea | 2023 | 22min | Docu | Color
🗓️ 9월 7일 (토)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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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민화 회원 <백차와 우롱차>
📎 Korea | 2023 | 15min | Fiction | Color
🗓️ 9월 7일 (토)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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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은정 회원의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 금천패션영화제
상영 소식 안내
문은정 회원의 <새옷>이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와 금천패션영화제에서
상영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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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명 : 제9회 울산울주세계산악 영화제
🎥 상영작 : <새옷>
📎 작품 정보 : Korea | 2023 | 8min | Fiction | Color
🗓️ 일시 : 9월 27일 (금) 10:30 / 9월 30일 (월) 10:00
📌 장소 : 대공원 시네마, 움프 시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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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명 : 제4회 금천패션영화제
🎥 상영작 : <새옷>
📎 작품 정보 : Korea | 2023 | 8min | Fiction | Color
🗓️ 일시 : 미정
📌 장소 : 롯데시네마 가산디지털단지
🖥 예매 :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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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지혜 회원의 가치봄 영화제 상영 소식 안내
성지혜 회원의 <우리 둘 사이에>가 9월 5일 CGV피카디리1958에서 상영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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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명 : 제25회 가치봄 영화제
🎥 상영작 : <우리 둘 사이에>
📎 작품 정보 : Korea | 2024 | 98min | Fiction | Color
🗓️ 일시 : 9월 5일 (목) 10:00
📌 장소 : CGV 피카디리 1958
🖥 예매 : 예매 없이 선착순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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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영 회원의 안양여성인권영화제 상영 소식 안내
유영 회원의 <겨레와 인류의 영광을 위해>가 9월 6일 CGV평촌에서 상영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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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명 : 제18회 안양여성인권영화제
🎥 상영작 : <겨레와 인류의 영광을 위해>
📎 작품 정보 : Korea | 2024 | 17min | Fiction | Color
🗓️ 일시 : 9월 6일 (금) 16:30
📌 장소 : CGV 평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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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순아 회원의 개봉 소식
남순아 회원의 <기기묘묘2> 영화가 9월 4일에 개봉합니다.
<기기묘묘2>는 옴니버스 영화로써, 남순아 회원은 <탄생>이라는 작품으로 참여하였습니다. 많은 관심과 예매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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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품명 : <기기묘묘2> (탄생)
📎 작품 정보 : Korea | 2024 | 78min | Fiction | Color
📄 시놉시스 : 어두운 밤 도로를 달리는 수상한 택시… ‘경로를 이탈했습니다’, “내가 너 집에 보내줄까?” 요양원에 사는 ‘미숙’에게 말을 거는 정체불명의 환자, “우리 소연이 좀 부탁드려요” 이상하고 오싹한 영어 과외, 물류창고에 보이는 어린 소녀… 그리고 일어나는 의문의 사건들, 어머니의 유품을 정리하던 중 집 안에서 일어나는 기이한 일들. 눈 감고 귀를 막아도 느껴지는 오싹한 공포. 집, 택시, 직장, 요양원에서 일어나는 현실 밀착 공포 괴담 릴레이.
섬뜩하고 기묘한 다섯 개의 이야기 속으로 초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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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회원들의 다양한 소식을 전해요
- 양주연 회원 광주지역포럼 "성평등 없이 아시아문화중심도시는 불가능하다" (9/4)
- 조한나 회원 <트랙_잉> 제62회 뉴욕영화제 Currents 부문 선정
- 대전여성영화제 회원 상영. 강유가람 회원 <럭키, 아파트>(9/6), 허지예 회원 <두여자의 방>(9/6), 유혜민 회원 <내 몸이 증거다>(9/6), 김주연 회원 <가장 보통의 하루>(9/6), 노경무 회원 <안 할 이유 없는 임신>(9/7), 남아름 회원 <애국소녀>(9/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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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영 소식과, 전시, 출판 등 아래
제보하기 버튼을 통해 소식을 전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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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DN 하반기 회원 모집
영화라는 긴호흡의 작업을 지속하고 서로의 존재와 생사를 확인하기 위해서.
서로를 마주하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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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을 끝으로 WDN 상반기 일정이 마무리되었습니다. 지난 6개월간의 많은 관심 보내주신 감독님들께 감사합니다. 상반기를 마무리하며 하반기 기회원 등록과 신규회원 모집을 시작합니다.
운영관리상의 어려움으로 회원 모집 및 회비 납부를 연 2회로 축소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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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 1회 원데이워크숍 개최
- 7월, 10월 『여성감독작업노트』 개최
- 서울국제여성영화제 『WDN 큐레이션』 섹션 상영
-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우리는 왜 모이는가 (가칭)』 스페셜 토크
- 11월 말 WDN 총회 (네트워킹 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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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감독작업노트 : 회원 무료 (비회원 2만원)
- 원데이워크숍 : 회원 3천원 (비회원 1만원)
- WDN상영회 : 회원 5천원 (비회원 2만원
- 회원 소식(각종 영화제/상영/기타) 홍보
- 소모임 진행비 지원
- WDN상영회에서 작품 상영 기회 제공(상영료 제공)
- 개봉 영화 응원 관람
- 정동진 이스트씨네 영화로운스테이 1박 지원 (선착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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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선정 회원이 뉴스레터 팀에 합류했어요!
(고맙습니다!!!)
뉴스레터팀: 공선정, 양다연, 유혜민, 장주영, 허지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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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감독네트워크 𝑾𝑫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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