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하드 가격 때문에 골머리를 앓는 감독님들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저도 (부끄럽지만) 처음으로 다중 백업을 해보려고 하는데, 한 달째 구매 창을 켰다 닫았다 반복만 하고 있습니다. 치솟는 저장장치 비용을 보며 무한해 보이던 디지털 세계의 한계를 체감해요. 클라우드나 인공지능 같은 기술이 작업을 보다 자유롭게 해줄 듯 보였지만, 역시 현실은 조금 다른 것 같습니다. 데이터 산업 때문에 개인들의 데이터가 머무를 공간이 점점 좁아진다는 게 참 아이러니합니다.
얼마 전 WDN에서 진행했던 남아름, 조세영 감독님의 데이터 정리 워크숍을 들었습니다. 조세영 감독님께서 이런 말씀을 하셨어요. “꼭 필요한 만큼만 찍을 수밖에 없던 필름 시대로 돌아가는 것 같다.” 예산이 부족하다면 기꺼이 시간을 들이고, 촬영하는 순간부터 편집을 고민하는 현장을 말씀하셨는데요. 얄궂게도 이런 상황이 쉽고 빠르게 저장하느라 잊고 있던 정성과 집중력을 상기시키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참 재밌고 유익한 시간이었어요. 당일의 기록을 담은 아래 후기를 확인해 주세요! 그리고 어떤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해 프레임을 채워나가고 계신 동료 감독님들, 언제나 응원합니다!
글 / 곽서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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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의 소식
🎞️ 이달의 여성 감독 : <새벽의 Tango> 김효은 감독
🎞️ 5월 원데이워크숍 : 데이터 정리 워크숍 후기
🎞️ 6월 회원워크숍 : 믹싱, 원활한 협업을 위한 가이드
🎞️ 뭐라도 추천 유지인, 서옥영 회원 pick
🎞️ 회원 소식 개봉 & 상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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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여성감독 :
<새벽의 Tango>
김효은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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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를 만든 감독님은 어떤 사람일까? 검푸른 새벽을 울며 걷던 주인공의 얼굴을 떠올리며 상상했다. 말과 슬픔을 함께 조용히 삼키는 분일까? 주인공처럼 홀로 지내길 좋아하셨을까? 인터뷰 당일, 도착한 감독님의 집은 환하고 넓고 따뜻했다. 다채로운 이야기를 풀어내는 목소리가 단단하고 강렬했다. 고양이와 거북이와 사람이 함께 살고 있었고 넓은 창에는 시원한 빗소리가 들이쳤다. 사람이 너무 좋아 사람에게 다치고 사람과의 관계를 영화로 쓰기 시작했다는 감독님의 이야기가 질문을 시작도 전에 비처럼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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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영화를 통해 관객들에게 전하고 싶은 게 있다면
A. 우리는 상처를 받거나 트라우마를 겪고 나면 누군가를 밀어내고 때로는 관계를 끊어버리기도 한다. 하지만 그러다 정말 소중한 인연을 놓치게 된다면? 나는 사람들이 상실한 뒤에야 뒤늦은 후회를 하기보다, 그 사람이 곁에 있을 때 그 소중함을 알아봤으면 좋겠다. 사실 이것이 내가 이 영화를 만든 가장 큰 이유이기도 하다. 관계라는 게 어떤 지점에 도달해서 끝나는 것이 아니듯, 결국 관계에는 완성이 없는 거다. 완성하려고 했다는 것이 중요할 뿐. 그렇기에 누군가가 떠났다고 해서 관계까지 완전히 끝나는 것은 아니다. 그 사람이 남긴 마음과 기억이 우리의 삶 속에 어떤 식으로든 영향을 미치며 남을 것이다. 제목에 ‘새벽’을 넣은 이유도 비슷하다. 새벽은 가장 어둡고 모호한 시간이지만, 동시에 곧 빛이 찾아오는 시간이기도 하다. 지금은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것 같아도 결국에는 조금씩 선명해지는 순간이 분명 찾아올 것이다. 그러니, 지금 각자의 새벽을 지나고 있는 분들이 계시다면 이 말을 꼭 전하고 싶다. 언젠가 분명 빛이 찾아올 테니, 계속해서 걸음을 이어나가시길.
글, 기록 / 염문경
인터뷰어, 사진 / 염문경, 정세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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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원데이워크숍 : 데이터 정리 워크숍 후기
다큐 편집 전에 정돈하지 않으면 반드시 후회할 것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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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남아름, 조세영 강사님의 데이터 정리 워크숍이 진행되었습니다.
기초 백업 형식부터 프리뷰 노트 정리법, 자막 변환 기능 활용까지-! 동료 작업자에게 물어봐도 어딘가 늘 애매했던 정보들을 하나부터 열까지 낱낱이 떠먹여 주셨답니다. 수업이 끝난 뒤에도 열의에 찬 감독님들의 질문이 이어졌고, 서로의 작업 방식과 경험, 유용한 정보들을 아낌없이 나누는 작은 공유의 장이 펼쳐지기도 했습니다.
우리 이제 더 이상은 ‘미디어 오프라인’ 경고창을 바라보며 각종 신들을 부르짖고, 구사일생 끝에 겨우 살아난 뒤, 다음날의 내게 모든 걸 떠넘기는 짓은 그만두자구요! 다시 태어나기에 오늘이 가장 빠른 날. 새롭게 개조된 정신과 하드로, 이제는 변명할 곳 없는 책상 앞에 앉아 차분히 작업을 이어가봅시다-!! 💪🧵🪡
글 / 정세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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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림 회원의 후기
편집에 있어 파일 정리와 하드 정리가 기본인것을 알면서도 컴퓨터에 효율적으로 정리하지 못해, 도움이 받고자 이번 데이터정리 워크숍에 참석했습니다. 남아름 감독님께서는 유쾌한 슬라이드와 함께 “우리 모두 새로 시작하자!” 라는 상쾌한 가르침으로 외장하드 구매, 도킹 스테이션 개념, 파일명 바꾸기 금지 등 기본이지만 이것을 지키지못하면 처음부터 다시해야하는 아주 중요한 원칙들을 알려주셨습니다. 조세영 감독님께서는 다큐멘터리와 공정이용에 대해 짚어주시면서 지나칠 수 있으나 그동한 공정이용에 대해 논의되어온 담론들을 알려주시며 다큐 창작 전인 저로서는 미처 생각해보지 못한 부분을 깊이 있게 다뤄볼 수 있었습니다. 특히 다빈치 리졸브로 색보정이 아닌 프록시 만들기 그리고 편집으로 이어지는 세팅값 설정까지 누구도 알려주지 않지만 알고보면 가장 기본 중에 기본!인 부분을 실습해 볼 수 있어 좀 더 다빈치 리졸브라는 장벽이 더이상 어렵게만은 느껴지지 않게 되었습니다. 다음에도 편집 클래스가 또 열리길 강력히 희망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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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회원 워크숍 : 믹싱, 원활한 협업을 위한 가이드
감독의 연출 의도를 가장 정확한 사운드로 구현하기 위해 우리는 어떤 언어로 소통해야 할까요?
다큐멘터리와 극영화를 넘나들며 현장의 소리를 담고 다듬어 온 윤비원 믹싱 감독의 노하우를 통해, 더 나은 사운드 완성도를 위한 효율적인 협업 가이드를 함꼐 얘기해보는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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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사 : 윤비원 동시녹음 & 믹싱 감독 일시 : 2026년 6월 18일(목) 오후 6시 장소 : 충무로영상센터 오!재미동 커뮤니티룸
(서울특별시 중구 퇴계로 지하 214 / 3,4호선 충무로역 지하1층 개찰구 안)
■ 워크숍 커리큘럼 - 동시녹음에 대한 이해 : 프리과정에서 사전 논의해야할 점, 현장에서 유의해야할 점, 현장 사운드온리와 후시녹음에 대한 이해 - 워크플로우 가이드: 믹싱 파일 인계 방법 및 데이터 관리 주의사항 - 사운드 믹싱 프로세스: 후반 작업의 흐름과 이해 - 효과적인 협업의 언어: 감독과 믹싱 감독의 원활한 소통법 - Q&A: 사전 질문 및 현장 질의응답
본 강의는 사운드 이론 중심 강의가 아닌 연출가와 사운드 감독 간의 소통 시 필요한 부분들을 중점적으로 소개하는 강의입니다.
■ 강사 이력 - <작은발자국-카라 생추어리 다큐멘터리 (2025)> 동시녹음 & 믹싱 - <백차와 우롱차 (2023)> 동시녹음 & 믹싱
- <당신과 나를 잇는법 (2022)> 믹싱 - <사막을 건너 호수를 지나 (2021)> 사운드 디자인
■ 모집 대상 - 동시녹음부터 후반 믹싱까지, 사운드 작업의 전체 흐름을 이해하고 싶은 분 - 현장과 포스트 단계에서 사운드 감독님과의 효과적인 소통·협업 방법을 알고 싶은 분 - 사전 준비를 통해 사운드 편집 과정에서의 시행착오와 제작 비용을 줄이고 싶은 분
■ 모집 인원 - 12명
🎈회원 : 1만원 🎈비회원 : 3만원
본 워크숍은 회원 단톡방에서 사전 마감되었습니다.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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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도 추천
'뭐라도 추천'은 매달 WDN 회원이 다른 회원들에게 '무엇이든' 추천하는 코너입니다. 신규로 가입하신 분들께 묻고 답변 받은 내용을 여러분에게 공유합니다. 알고리즘을 파괴하는 회원분들의 추천을 기다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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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추천 회원 - 유지인
다큐멘터리 <엄마 같은 선생님>과 단편영화 <콘>을 연출했습니다. 올해는 장편 시나리오 완성을 목표로, 일상을 긴 호흡으로 안락하고 평온하게 꾸려 나가는 데 관심을 두고 있습니다.
유지인 회원의 추천
흔들리지 않는 나만의 루틴을 찾는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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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회원님들! 벌써 6월입니다. 녹음이 짙어진 초여름의 싱그러움을 만끽하고 계신가요? 어떻게 보내든 헛되게 쓰인 시간은 없다지만, 올해가 벌써 절반 가까이 지나갔다는 걸 자각하니 문득 조급함이 밀려오더라고요. 이럴 때일수록 자기만의 호흡으로 일상을 건강하게 꾸려가는 일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올해 장편 시나리오 작업을 시작하면서 이전보다 훨씬 긴 호흡이 필요하다고 느꼈고, 그래서 흔들리지 않는 규칙적인 일상을 유지하는 데 유독 신경을 쓰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그 과정에서 제게 도움이 되었던 것들을 소개해보려 합니다!
1. 복싱
저는 알아주는 운동 유목민인데요. 복싱에 재미를 붙인 뒤로는 주 3~4회씩 꾸준히 운동하고 있습니다. 예전에 했던 헬스, 러닝, 수영과 비교했을 때 복싱의 가장 큰 매력은 원초적인 해소감인 것 같아요. 샌드백을 힘껏 두드리고 나면 글을 쓰며 알게 모르게 쌓였던 스트레스와 답답함이 한 번에 비워지는 기분이 들거든요. 체력이 좋아지는 건 물론이고, 원투 펀치를 날리고 나면 괜히 조금 강해진 느낌도 듭니다(착각이겠지만요ㅎ)
예전에는 초반에 줄넘기만 시키는 복싱장이 많았는데, 요즘은 훨씬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루하지 않게 배울 수 있는 곳들이 많더라고요. 스트레스도 털어내고, 강해진 기분도 느낄 수 있는 복싱! 추천합니다!
2. 살로몬 운동화
촬영 현장을 다녀오면 오래 서 있는 데다 장비와 소품까지 옮겨야 해서 발이 정말 많이 붓고 아픈데요. 예전에는 한 번 현장을 다녀오면 후유증이 3~4일씩 가서 일상에도 영향을 줄 정도였습니다.
그러다 주변 촬영감독님들께 발이 편한 신발 브랜드를 추천받았고, 그중 저는 살로몬 운동화를 선택했습니다. 결과는 아주 만족! 살로몬을 신은 뒤로는 예전처럼 며칠씩 회복이 필요할 정도로 힘들지는 않더라고요. 이제는 반나절 정도 쉬면 일상으로 돌아오기에 충분합니다.
살로몬 외에도 ‘호카’를 많이 추천받았는데요. 브랜드마다 착화감 차이가 있으니 직접 비교해보시고 본인 발에 잘 맞는 신발을 찾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촬영 현장에 나가시거나 오래 서 있어야 하는 일을 하시는 회원님들께 강추합니다. 삶의 질이 달라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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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추천 회원 - 서옥영
50대를 맞이한 미혼 여성이 15인승 차를 작업실로 바꾸는 과정에 맞물려 함께하는 친구들과 일어나는 헤프닝을 담은 다큐 '도시수렵채집가와로드워커들'의 로드워커이자 감독인 서옥영입니다. 반가워요!
서옥영 회원의 추천
현생을 잊고 싶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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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어디에 첫걸음마를 내딛었는지도 모른 채 이미 잠겨 있는 걸 깨달은 중드 입문러 서옥영입니다. 중드는 중국 드라마의 줄임말로서 당연히 그 안에 다양한 장르가 있는데요. 전 그중에 고장극인 무협에 판타지가 맛나게 버무려진 선협이란 곳에 빠져 허우적대고 있습니다!! (장발만세!) 아차차 본격적으로 들어가기에 앞서 기초튼튼 무협과 선협의 차이를 짚고 넘어가야겠군요!
우선 무협(武俠)은,
* 강호(江湖) 세계관
* 긴 머리(변발아님)+ 고풍 의상(정말 아름다움)
* 문파, 정파, 사파, 마교
* 내공(기), 경공(날아다님)
* 검기 같은 에네르기 공격
* 협객들의 의리와 복수 이야기
들이 전통클래식하게 담겨 있구요. 거기서 버터, 후추, 양파카라멜라이징 같은 판타지 풍미를 더 곁들인 *신선·요괴·환생·천계의 맛을 자아내는 선협(仙俠)이 있답니다. 이처럼 같은 듯 완전 다른…어나더월드.. 인데 다시 간단히 정리하자면은,
~무협 = 인간 고수들의 세계 (예: 강호, 문파 싸움, 검술, 내공 중심)
~선협 = 신선·요괴·환생·천계까지 나오는 판타지 (비행 검 타고 날아다니고, 수천 년 수행하고, 신력 씀, 저세상 CG)
요렇게 이야기해 볼 수 있겠습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저는 선!협!에 잠겨가고 있습니다. 스아실 작년 말쯤에는 뭔지 모르고 주워 먹었다가 인상 찌푸리며 뱉어버렸던 쓰디쓴 기억이 있는데요, 26년 현생에 정신이 복잡하고 이리저리 치여 마음 가눌 곳을 찾는(회피도 피하는) 중에 어느샌가 정신을 차려보니 화려한 장발 여남들과 함께 환생하고 있는 제 자신을 발견했습니다.
이 글을 읽으며 아.. 한번 나도 도전해볼까? 하는 마음을 가지신 분들이 계시다면, 섣부른 마음으로 도전하지 마십시오! 화상 입습니다! 기본적으로 평균 40편 이상의 거대한 벽에 놓여 겁나서 찍먹에 찍도 못해보고 지나칠 수 있습니다. (요즘은 점점 짧아지는 추세더군요 38편 정도.) 하지만 이것은 추천글이니까.. 근데 이게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요 장르 특성상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오색찬란 오트 쿠튀르 같은 의상들과 말이 안 되는 걸 되게 해놓은 CG(날이 다르게 발전 중)와 몇백 기본 몇만 나이 차이와 시대를 넘나들며 천도를 거스른 사랑과 윤회와 업에 어느새 새벽 4시 감성에 젖게 되실 겁니다요(+고구마 한 박스).. 선협은 사실 장르가 아니라 수련입니다.. 이꼬르 현생을 절대 잊을 수 있습니다.(웃음) 저 역시도 그랬고요. 하지만 그런 나날들을 지나쳐 온 저를 후회!하거나 이불킥 하지 않고 따스한 마음으로 감싸 안아 현재 이 현란한 지옥불 앞에서 꽤나 따닷하게 몸을 지지며 맥반석 계란과 감식초를 마실 정도가 되었네요.. 해서 소개에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이것이 과연 여러분들 삶에 어떠한 영향을 끼치게 될까.. 알고 싶지 않습니다. 하지만 언젠가 어느샌가 당신은….. ㅎ 그래요. 이제는 선협을 알기 전과 후의 저로 나눠져 버렸습니다. 저 원래 로맨스도 안 보고 현란한 저세상 CG물로는 스타트렉 한정이었는데.. 훗.. 여러분들도 나도 몰랐던 나의 취향에 새로이 눈떠 보시면 어떨지? (찜질방 초대 함께해..)
저의 입문 추천작은 저의 선협 이동경로 기준으로 말해보자면,
삼생삼세십리도화 - 창란결 - 선태유수 - 장월신명 - 향밀침침신여상 핫.. 아직 애송이죠.
그래서 사실 저는 찾으러 왔습니다. 뭐라도 추천을 가장한 이미 중드 고장극 무협 선협에 머리까지 잠기신 사존님 찾으러,, 이미 난 털고 나왔다 하시는 마존..역시도 연락 기다립니다. 아직 저도 입문이라 10편을 넘기지 못했거등요. 해서 지옥불에서 같이 춤추는 건 어떠신지? 안 본 눈도 사요!
놀랍게도 +자매품.. 도 있습니다 제가 이 선협물이 넘 길어서 한 작품 들어가기 전에 유튜브에서 소개 영상 찍먹하기도 하는데, 그러다가 이놈의 알고리즘 때문에 샛길로 빠져서 매콤달짝 미묘한 맛을 내는 약간 우리나라로 치면 고장극 사랑과 전쟁 같은 숏폼 드라마 같은 것에 2차로 빠지게 되었습니다… 숏폼이라지만 짧게는 1시간에서 길게는 4시간짜리 압축본이 올라오는데 그게 또.. 완전 맛도리입니다. 이것은 제목 정도만 알려드리죠.
30년 수절해 키운 자식들이 나를 죽였다.. 다시 살아난 나는 그들의 은…
눈 뜨자 소설 속에 빙의했더니 망나니 아들 셋?! 일단 첫째부터 한 대 때렸다ㅋㅋ😂 👉🐩
선협세계의 강아지로 환생한 그녀, 최강 미남 악역의 제자가 되어 운명을 바꾼다. 👉🥵
결과까지 몰아보기 중드 집착광공의 정수 여동생을 사랑한 미친 의붓오라버니 👉🤯
남편을 살리려 설산에 갇힌지 7일, 돌아온 건 이혼서였다!
아 쓰고나니 왜 이렇게 부끄럽지.. 죄송합니다. 그럼 안녕히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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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원 소식
개봉, 영화제, 상영회, 출판, 전시, 강의 등 회원분들의 다양한 활동을 제보해주세요!
매월 뉴스레터 발행 3일 전까지 제보하시면 '회원 소식'으로 공유해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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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은선 회원의 개봉 소식
서은선 회원의 <훈련사>가 지난 5월 13일 개봉했습니다. WDN 회원들을 위해 마련한 응원 번개는 5월 24일 아리랑시네센터에서 진행되었는데요. 6월에도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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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품명: <훈련사>
📎 작품정보: Korea | 2025 | 108min | Fiction | Color
✍️시놉시스: 대중의 존경을 받는 완벽한 스타 반려견 훈련사 ‘하영’. 어느 날, 살인죄로 수감되었던 동생 ‘소라’가 불쑥 찾아오며 하영이 철저히 통제해 온 쇼윈도 일상에 균열이 생긴다. “사람답게 살고 싶어. 언니처럼” 설상가상, 하영의 팀원이 은폐한 유기견 ‘두부’가 사람을 공격하고, 어린 시절 화재 사건의 진실이 수면 위로 떠오르는데… "완벽한 조련 아래 감춰진, 두 자매의 통제불능 본성이 깨어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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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민아 회원의 제27회 전주국제영화제 수상 소식
강민아 회원의 <영업일지>가 제27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한국단편경쟁부문 ‘심사위원특별상’을 수상했습니다.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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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품명: <영업일지>
📎 작품정보: Korea | 2026 | 25min | Fiction | Color
✍️시놉시스: 30대 화장품 방문 판매원 도은. 부족한 실적을 채우기 위해 친분이 없던 동창생의 집으로 향한다. 그리고 며칠 후 동창생의 엄마 수정이 찾아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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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가은 회원의 제62회 백상예술대상 및 제24회 디렉터스컷 어워즈 수상 소식
윤가은 회원의 <세계의 주인>이 제62회 백상예술대상 영화 부문 ‘감독상’과 ‘여자 신인 연기상’을, 제24회 디렉터스컷 어워즈 영화 부문 ‘각본상’, ‘비전상’, ‘여자배우상’을 수상했습니다.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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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품명: <세계의 주인>
📎 작품정보: Korea | 2025 | 119min | Fiction | Color
✍️시놉시스: 반장, 모범생, 학교 인싸인 동시에 연애가 가장 큰 관심사인 열여덟 ‘이주인’. 어느 날, 반 친구 ‘수호’가 제안한 서명운동에 전교생이 동참하던 중 오직 ‘주인’만이 내용에 동의할 수 없다며 나 홀로 서명을 거부한다. 어떻게든 설득하려는 ‘수호’와 단호한 ‘주인’의 실랑이가 결국 말싸움으로 번지고, 화가 난 ‘주인’이 아무렇게나 질러버린 한마디가 주변을 혼란에 빠뜨린다. 설상가상, ‘주인’을 추궁하는 익명의 쪽지가 배달되기 시작하는데……. 인싸? 관종? 허언증? 거짓말쟁이? “이주인, 뭐가 진짜 너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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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현빈 회원의 제27회 서울인권영화제 상영 소식
이현빈 회원의 <마루와 내 친구의 결혼식>이 제27회 서울인권영화제에서 상영됩니다. ‘혐오의 궤도를 이탈하라’는 슬로건처럼 혐오가 아닌 사랑에 연루되어 보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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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영작: <마루와 내 친구의 결혼식>
📎 상영정보: Korea | 2024 | 31min | Fiction | Color
🗓️ 일시: 6월 4일 (목) 16:00
📌 장소: 마로니에공원 일대
🖥 예매방법: 무료 관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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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성민 회원의 Zebra Poetry Film Festival 2026 상영 소식
이성민 회원의 <모델 빌리지>가 Zebra Poetry Film Festival 2026에서 상영됩니다. 독일 베를린 방문 계획이 있으신 분들은 함께 해보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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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영작: <모델 빌리지>
📎 상영정보: Korea | 2025 | 4min | Poetry Film | Color
🗓️ 일시: 6월 4일 (목) ~ 6월 7일 (일)
📌 장소: Silent Green, Berl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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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나연 회원의 제22회 미쟝센단편영화제 상영 소식
김나연 회원의 <하늘에 별따기>가 제22회 미쟝센단편영화제 품행제로 부문에서 상영됩니다. 급격히 더워지는 하지, 영화관에서 웃음으로 더위를 날려 보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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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영작: <하늘에 별따기>
📎 상영정보: Korea | 2026 | 23min | Fiction | Color
🗓️ 일시: 6/19 (금) 13:30, 6/21(일) 15:10, 6/22(월) 11:00
📌 장소: CGV 용산아이파크몰
🖥 예매방법: CGV 홈페이지 및 모바일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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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민 회원의 <계획된 낙원>이 고양미술축제 ‘우리가 쓴 도시의 연대기’에서 전시 및 상영 중입니다. 곧 개봉될 장편 다큐멘터리 <콘크리트 녹색섬>과 더불어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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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품명: <계획된 낙원>
📎 작품정보: Korea | 2026 | 3-Channel Video | Color
🗓️ 일시: 5/13(수)~8/2(일) 10:00~18:00 (*입장마감 17시, 월요일 휴관)
📌 장소: 고양시립 아람미술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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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상영과 소식들
- 이현빈 회원, 영화 <잘가, 안녕> 제24회 서울장애인인권영화제 상영 (5/22~5/23)
- 김숙현 회원, 전시 <요즘극장: Chapter 6. 김숙현> 및 상영 (5/8~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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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독자 엽서를 기다립니다..📮
a.k.a. 익명의 우체통
익명/실명/필명/닉네임 뭐든 가능합니다. 어떤 형태의 글이라도 참여할 수 있어요. 관람기, 여행기, 짧은 에세이, 시, 짧은 소설, 작품 리뷰, 비평, 작업 노트, 고민 상담, 분노 토로(?)까지… 형식은 완전히 자유입니다. 저희가 보내드린 뉴스레터 컨텐츠에 대한 피드백도 좋습니다. 편하게 보내주세요! 보내주신 원고는 뉴스레터 팀 내부 검토 후, 선정된 글에 한해 게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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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레터 만드는 사람들
곽서영 김나연 염문경 이도희 정세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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