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감독네트워크 최신 소식! ⚪️ 6월을 맞이하며
"WDN은 저에게 놀이터네요. 할일도 많고 마감도 코 앞이지만, 놀고 싶어 참여했어요. 민하 감독님의 덕력에 감동하고..."
며칠 전에 이민화 감독님의 진행으로 <덕후와 함께 대만 뉴웨이브 영화 살펴보기> 워크숍을 진행했습니다. 대만 역사부터 여행을 넘어 영화까지 진행된 워크숍이었죠. 워크숍을 마치고 부지영 감독님의 한마디가 인상깊어서 가져왔습니다. 부 감독님의 말에 애정이 듬뿍 묻어나서 감동해버리고 말았습니다.
WDN이 출범한지 6개월이 되어가네요. 바쁘게 상반기를 보내고 계시죠? 여러분에게 WDN은 어떤 곳이었는지 궁금해요. 조만간 오프라인 모임을 통해 모두를 만나며 이야기 나눌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 뉴스레터팀 편집팀 유혜민 |
|
|
⚪️ 6월 5일 에무시네마로 놀러오세요!
다가오는 6월 5일! 여성감독네트워크(WDN)의 첫 번째 상영회 “우리가 목격한 여름과 밤”이 열립니다! ✨ 에무시네마 루프탑 야외 스크린에서 펼쳐지는 다섯 회원의 단편! 🎉
네트워킹 파티 후 상영회 및 감독과의 대화 GV가 진행됩니다. 음료(무료 1캔)와 다과도 준비되어 있답니다~ WDN회원, 비회원 모두 예매 가능하오니, 많은 분의 참석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
[일시] 2024년 6월 5일 네트워킹 파티 ▶️ 18:30 - 19:50 영화 상영 (100분) ▶️ 20:00 - 21:40 감독과의 대화 (GV) ▶️ 21:40 - 22:30
[장소] 에무시네마 5F 루프탑 야외상영관
※ 성황리에 마감되었습니다. 취소표를 기다려주세요! ※ 비 예보가 있을 시, 일주일 뒤로 연기될 수 있습니다. |
|
|
⚪️ 6월의 인터뷰: 영화와 명상 사이에서 해찰하다
김미영 감독과는 아주 오래 전부터 이런저런 이유로 인연이 있었다.
그러나 영화제 뒷풀이 자리에서 한두 마디 이야기 나눈 게 전부인 사이였다.
<절해고도>를 보고 이 인터뷰를 자청했다. 영화를 본 감상을 직접 전해주고 싶었고
이 자리를 계기로 말을 놓고 싶었다. 동갑이었지만 그동안 우리는 서로에게 말을 높였다.
인터뷰를 계기로 친해지고 싶다는 사심이 있었다.
인터뷰 전에 사전질문지를 보냈지만, 정작 인터뷰하는 날엔 나의 사심 때문에 질문지와
상관없는 이야기들을 많이 나눴다. 녹취를 풀어보니, 72페이지가 나왔다.
내 수다들을 걷어내니 27페이지로 줄었다.
여기에 사전질문지에 대한 김미영 감독의 답변을 추가하여 인터뷰를 정리했다.
인터뷰가 혼란스럽다고 느낀다면, 그건 전적으로 나의 불찰이다. 죄송하다.
그리고 감사드린다. WDN 뉴스레터 인터뷰 덕에 나는 김미영 감독과 말을 놓는 사이가 됐다.
*인터뷰 표기 (김 - 김미영 감독 ㅣ 부 - 부지영 감독)
김 원래 1시에 근처 도서관에서 요가 수업을 받는데 오늘 이 인터뷰 사전질문에 대해 생각하느라 요가도 못 갔어. 하하. 부 인터뷰가 너에게 큰 부담을 줬구나. 명상도 하는 걸로 아는데 요가도 하는구나. 또 뭐 해? 김 명상, 요가, 산책. 부 매일 매일 하는거야? 김 응. 거의 매일. 그게 루틴이야. 요가는 일주일에 세 번. 부 산책 코스는 어떻게 돼? 김 망원 한강지구에서 시작해서 왼쪽으로 양화진 역사공원까지 갔다가 돌아오고 오른쪽으로는 난지 공원 직전까지 갔다가 돌아와.
명상
부 명상은 5년 했잖아. 어떻게 시작하게 된 거야? 김 지금은 웃으면서 이야기할 수 있지만 2014년 즈음에 좀 많이 암담했어. 그땐 정말 총체적인 절망... 그러니까 내가 생각하는 인생이 있어, 그리고 실제로 내가 살고 있는 인생이 있어. 두 개가 되게 다른데, 그 간극을 잘 모른 채로 막 살다가.. 부 현타가 왔구나.
김 응. 그때 또 12년 이상 같이 산 고양이가 췌장염으로 죽은 거야. 이 친구가 나한테 너무 소중한 존재였던 거지. 암담했고 무너질 것 같은데 그때 절친이 위빠사나 명상센터를 소개시켜 줬어. 거기 수행 지도하시는 스님이 ‘무아’에 대한 이야기를 하셨어. 네가 원하는 대로 되는 건 아무것도 없고 그냥 너는 그 길을 가는 것일 뿐이다. 어떤 목표에 반드시 도달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 마라.. 결과는 네 몫이 아니고 너는 그냥 그 길을 가기만 하는 거다... 고양이 아픈 걸 일찍 발견했더라면 우리 고양이가 더 오래 살 수 있지 않았을까요.. 했더니 스님께서 니가 뭔데.. 니가 조금 더 잘한다고 해서 고양이가 더 살고 못 살고 하는 게 아니다.. 그러면서 너 참 어리석구나.. 라고 말씀하셨어. 내가 뭘 즉각적으로 깨닫는 사람이 아닌데, 스님 말씀에 뭔가 힌트가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됐어.
|
|
|
⚪️ 회원대상 무료 워크숍 ⧼ 제대로 알려주마 : ep1. 간호사 ⧽
|
|
|
5월 17일, 현직 간호사와 함께하는 워크샵을 진행했습니다.
- 병원관련 자문을 의사에게 받았습니다. 그러면 고증이 확실하겠죠?
병원의 시설과 자원을 세팅하는것은 의사가 아니라 간호사기 때문에 배경을 자연스럽고 개연성 있게 만들기 위해서는 해당 부서에서 일해본 간호사의 자문이 필요합니다.
-
간호사들의 업무는 어떤것이 있나요? 간호사들은 일상적으로 '엉망진창'인 업무를 해 나가고 있습니다. 일종의 '접착제' 역할을 할 때가 많은데요, 쉽게 생각하면 집안일과 비슷합니다. 문제가 발생하면 그때서야 눈에 보이는 일이죠.
그 외 중환자실 장면에서 잘못된 것들, CPR에 대한 이야기, 사망선고에 대한 이야기, 의상 소품 등에 대해서 WDN카페에서 확인하세요! 🔗
|
|
|
⚪️ 회원대상 무료 워크숍 ⧼ 🇹🇼 덕후와 함께 대만 뉴웨이브 살펴보기 ⧽ |
|
|
5월 25일, ⌈백차와 우롱차⌋ , ⌈어느 날, 나이테가 생겼다⌋ 를 연출한 이민화 회원님을 따라 수리상점 곰손에서 대만 뉴웨이브 영화 덕질 맛보기 시간을 보냈습니다. 일월담 홍옥, 철관음 차 2종과 이민화 감독님 홈메이드 비건 펑리수와 함께 대만을 느낄 수 있었는데요. 풍부한 대만 사회역사적 배경을 바탕으로 대만뉴웨이브 감독들의 개인사와 작업스타일을 함께 톺아볼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이어질 이민화감독님의 대만영화 덕질 행보를 주목해주시길 바랍니다 :)
|
|
|
⚪️ 𝑾𝑫𝑵 소모임 시즌 1 종료 후기
WDN 소모임은 시즌 소모임으로 운영되고 있는데요. 6월 30일이면 소모임 시즌 1이 종료됩니다. 이후로도 소모임을 지속할 예정일 경우, 카페에서 시즌2 신청을 통해 모임을 이어가실 수 있는데요. 누구나 장기적인 운영에 대한 부담없이 시도해볼 수 있는 시즌제 소모임 어떠신가요? |
|
|
✭✭✭✭✭ 카드를 뽑고 주사위를 던지고 사주를 펼치면, 그 앞에 놓인 서로의 이야기가 마침내 응원으로 엮이는 시간 - 조윤빈
✭✭✭✭✭ 함께 모여 사주와 타로를 마주하다가 서로를 마주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덕분에 나아갈 힘을 얻었습니다! - 김주연
✭✭✭✭✭ 마주 앉고, 곁에 앉아 따뜻한 마음을 나누었습니다. 이 ’운명적 만남‘에 감사드립니다. - 김지희
✭✭✭✭✭ 우연히 러브미신에 가입하겠다고 한 게 운명적 결정이었을지도 모릅니다. 이토록 다정한 미신의 세계. - 염문경
✭✭✭✭✭ 속내를 터놓을 최고의 핑계 앞에서 단번에 동지가 되는 마법의 경험 - 설경숙
✭✭✭✭✭ 무릎이 닿기도 전에 서로를 꿰뚫고 음.양.오.행, 합으로 서로를 연결시키다! 그 순간, 번뇌는 사라지고 사랑만이 감돌다. (함께 한 감독님들을 통해 내 옆과 앞에 앉은 누군가와 나를 잠깐이나마 사랑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박소현 |
|
|
☄ '샐러드×한담소'는 수플레 케이크, 헬스장, 약손, 비하인드컷, 대중목욕탕이다..
☄ 입에 넣는 즉시 순식간에 녹아버리듯 시간이 너무 빨리 흘러서 아쉬운 마음이지만, 그만큼 맛있고 즐거운 순간들..
☄ 각자의 운동(삶의) 루틴을 즐기는 사람들과 교류하며 건강하게 리프레쉬되는 시간..
☄ 한 달 동안 바쁘게 살며 망가졌던 속을 어루만져 주는, 쓰다듬는 순간 거짓말같이 아픈 배를 낫게 하던 엄마의 손같은 모임..
☄ 영화로 먼저 접했던 감독님들의 살아가는 이야기를 들으며 영화 안에서는 볼 수 없었던 면면들을 알아가는 시간..
☄ 가기 전에는 좀 귀찮고 번거로운 마음이지만, 돌아올 때는 시원하고 뽀송해지는 기분에 잘 갔다왔다.. |
|
|
WDN 소모임 🜚 신scene들린연기 ⏤ 연기연출을 위한 감독들의 연기 도전 |
|
|
WDN 소모임 🜚 영자원 앞에서 만나요 한혜경 ☄ 영화를 공부하는 사람이었지만 영상자료원은 처음 가 본 일인이었습니다. 여성감독 소모임 덕분에 다양한 스타일의 영화를 극장에서 보는 즐거움을 가졌습니다. 영화를 함께 본 감독님들과 나눈 담소 중에 영화 비평은 새로운 자극으로 다가온 소중한 시간으로 기억됩니다. |
|
|
WDN 소모임 🜚 작업실탐방
이민화 ☄ GV와 팟캐스트 그리고 집들이 같은 묘한 순간들을 함께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머리를 비운다는 느낌으로 참여했지만 매번 작은 열정을 담아 갈 수 있었던 모임이었습니다.🎈
오태돈 ☄ 두번 참여했지만 매번 낯선 장소를 찾아가는 설레임이 있었습니다. 다른 감독의 세상 속에서 신세계를 발견하는 기쁨과 감동이 있었습니다. 땡큐용 ^♡^
홍아린 ☄ 감독님들의 작업 공간을 방문하고 이야기를 들으면서 감독님들이 예술과 삶의 기로에서 만난 무수한 선택의 가능성, 그리고 각각의 선택을 통해 쌓아왔을 감독님들만의 세계를 들여다볼 수 있었습니다. |
|
|
WDN 소모임 🜚 장편시나리오 ⏤ 서로가 서로의 시나리오 팀이 되어 함께. |
|
|
WDN 소모임 🜚 흙흙흙 : 흙수저모임 ⏤ 흙수저는 도자기로 곧 돌아온다. |
|
|
⚪️ 뭐라도 추천
- 돌아가며 '무엇이든 추천'하는 코너로, 지목 받지 못하더라도 ⧼뭐라도 추천⧽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언제든 제보 바랍니다. 회원분들의 알고리즘을 파괴하는 추천을 기다립니다.
- 김나연 회원이 지목한 7월의 회원은 ﹝김혜정 (왕자가 된 소녀들)﹞회원입니다
- 박소현 회원이 지목한 7월의 회원은 ﹝김지희 (러브미신 소모임원)﹞회원입니다
|
|
|
추천아이템 : 압박스타킹 + 젠링
프리 프로덕션 기간이나 후반 작업을 할 때는 오래 앉아 있어서 다리가 붓고, 촬영 중에는 오래 서 있거나 많이 걸어서 다리가 자주 붓는 편인데요, WDN에도 저와 같은 경험을 하시는 감독님들이 많으실 것 같아 압박스타킹과 젠링을 소개하려 합니다!
저는 다리가 붓기 전에 오늘 다리가 부을 것 같은 날이다! 싶으면 바지 안에 압박 스타킹을 착용하고 출근을 합니다. 마치 생리통이 시작되기 전에 미리 진통제를 먹어 덜 아프게 하는 것과 같은 저만의.. 로직이랄까요..ㅎ 잘 때 착용하고 자기도 하는데 다리 밑에 두꺼운 베개를 깔아주면 좀 더 효과가 좋은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다리가 많이 부은 날이라면 압박스타킹만으로 붓기를 풀어주기가 약간 부족한데요, 젠링을 함께 사용하면 더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압박스타킹을 신고 종아리에 젠링을 끼워준 후 자리에 서서 까치발을 들었다, 놨다를 반복하거나 5분 정도 집안을 돌아다니곤 합니다. 보통 다리가 붓는 날에는 발바닥도 피로를 느끼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 젠링을 바닥에 놓고 발로 밟아주면 정말 시원하답니다!! (집에 마사지볼이 있다면 젠링 대신 사용가능합니다.) 젠링은 종아리와 발바닥을 제외하고도 마사지를 할 수 있는 곳이 많으니 몸이 잘 붓거나 집에서 간단한 마사지를 하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다들 건강 챙기시면서 즐거운 작업하시길 바랄게요 :-)
*저는 압박스타킹을 2개 사서 외출용, 실내용으로 구분해서 신고 있어요!
착용 제품은 발란스핏 압박스타킹(종아리형) M사이즈입니다. (광고X, 협찬X, 내돈내산!)
젠링과 마사지볼은 쿠팡에서 대충 눈에 보이는 것으로 구매했습니다! |
|
|
압박스타킹 + 젠링 + 마사지볼을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발 사진이라 너무 부끄럽네요..ㅎ) |
|
|
전주국제영화제로 화려하게 출발했던 5월이었죠. 많은 감독님들께서 뭐라도 추천에 자기 고장의 명물, 명소 등을 추천해 주셨는데요, 저는 본점에 버금가는 전주남부시장식 콩나물국밥을 만날 수 있는 저희 동네 현대옥 일산 마두역점의 콩나물국밥을 추천합니다. 적어도 제 피드에 계시는 분들중에는 대부분이 전주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계실 때, 몸은 전주에 갈 수 없었지만 저도 전주를 즐기고 싶어, 그 주간에도 이곳을 찾아 혼자만의 전주를 느꼈습니다.
저는 대대손손 서울 토박이지만, 어쩌다 보니 아무런 연고도 없는 일산에서 17년째 1인 가구로 살고 있습니다. 추천하고픈 저희 동네 맛집들은 많지만, 전주국제영화제 때문인지 5월엔 유독 더 이곳이 특별하게 느껴졌습니다.
제가 이곳과 만나게 된 것은, 제가 다니는 수영장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어서였는데요, 약 6,7년 전 처음 수영을 시작했었을 때는 매일 수영을 했었는데 수영하는 내내 이 집 콩나물국밥 생각밖에 안 나서 끝나면 콩나물국밥 먹을 생각만 하면서 수영을 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생긴 부작용이 열심히 수영하고, 바로 옆에 현대옥 가서 콩나물밥 먹고 배두드리며 집에 가는 일이 너무 반복적으로 일어났었다는 것이었죠.
제가 서울,수도권에서 현대옥 체인점을 이 집 포함해서 약 세 군데 정도 경험했는데 같은 현대옥 체인점이지만, 저에겐 이 집이 확실히 압도적으로 맛있다고 느껴집니다. 더불어, 사장님과 가게에서 일하시는 분들 모두가 다 친절하시고, 혼밥도 편하게 즐기실 수 있는 곳입니다. 그리고 제가 뭘 잘 몰라서 그럴 수도 있고, 이 집 맛에 길들여 져서 일 수도 있고 개인 입맛 차이가 있겠지만, 저는 전주 현대옥 본점에서 콩나물국밥을 먹으면서도 이 집 콩나물 국밥이 먹고 싶었더랬죠. 그 후론 전주에 가서는 다른 맛집들만 가고 콩나물 국밥(현대옥)은 여기로 갑니다.
예전에 다른 체인점에서 옆 테이블 손님들이 그 체인점 국밥이 입에 안 맞으셨는지 “역시 본점을 가야해” 라고 실망하시며 말씀하시는 걸 들었는데, 차마 마두역점으로 가보세요. 라는 말을 못한 게 내내 아쉬워서 이곳에라도 추천해봅니다.
저희 고장의 추천하고픈 곳들이 정말 많지만
전주국제영화제와 함께 시작했던 5월을 떠나 보내며. |
|
|
🎁 코너 속의 코너) 요것도 추천!
저희 집 묘르신들께서 약 6여 년 전, 둘 다 치아 상태가 좋지 않아서 많은 양의 발치 수술을 해야 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많이 상심하고 있던 그때 고은하 사운드 감독님께서 먹여보라며 보내주신 건데요, 고양이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정말 좋습니다!
기호성도 좋아서 밥 위에 뿌려주시면 너무 좋아하면서 먹습니다. 그래서 떨어지면 계속 재구입하고 있습니다. 치아 건강에 적신호가 켜진 고양이 때문에 고민이신 집사님들께 추천드립니다.
*그래도 양치질을 잊으면 안 되겠죠:)
*이들 업체로부터 어떠한 것도 제공받지 않았습니다. |
|
|
⚪️ 𝑾𝑫𝑵 개봉소식 : 전찬영 감독의 ⧼ 다섯 번째 방 ⧽ |
|
|
2024 | 81min | Documentary | Color | 12
줄거리 본가에서 시댁으로, 작은 방에서 큰 방으로, 큰 방에서 2층으로 이동한 ‘엄마’는 더 넓은 공간을 차지하게 됐지만 여전히 얹혀사는 기분이다. 시댁살이 30년차 ‘엄마’는 독립된 나만의 방이 필요하다. 마이웨이 30년차 ‘아빠’는 수시로 엄마의 방을 침범한다. 그 와중에 ‘할머니’는 집의 소유권을 둘러싼 폭탄발언을 하고, 카메라를 든 나는 서로 상처를 주고받는 가족의 관계를 관찰한다. 과연 ‘엄마’는 내가 주인인 공간, 그 다섯 번째 방을 가질 수 있을까?
감독 전찬영
부산에서 여성주의 관점으로 다큐멘터리를 제작 중이다. 두편의 단편부터 현재의 장편까지 꾸준히 본인의 가족을 다큐멘터리에 담아오고 있다. |
|
|
⚪️ 개봉맞이 극장 응원 번개모임
WDN에서는 전찬영 회원의 <다섯 번째 방> 개봉맞이 극장 응원 번개모임을 진행합니다! 개봉 이틀 후인 6월 7일, 라이카 시네마에서 말이죠.
|
|
|
🎥 강유가람 회원의 ⧼ 럭키, 아파트 ⧽
Korea | 2024 | 95min | Fiction | Color | 12
•6월 23일 (일) 오전 11:00 - 12:35
•⌈ 제 11회 춘천영화제 ⌋ 상영 🎫 자세히 보기
|
|
|
🎥 권아람 회원의 ⧼ 홈그라운드 ⧽
Korea | 2023 | 85min | Documentary | 12
•⌈ 제 24회 한국퀴어영화제 ⌋ 6월 16일 (일) 10:00~11:25 GV
•⌈ 제 26회 서울인권영화제 ⌋ 6월 14일 (금) 11:00, 한국수어, 자막해설
|
|
|
🎥 김미영 회원의 ⧼ 절해고도 ⧽
Korea | 2023 | 110min | Fiction | Color | 12
•6월 22일 (토) 오후 19:30 - 21:20
•⌈ 제 11회 춘천영화제 ⌋ 상영
|
|
|
🎥 김주연 회원의 ⧼ 가장 보통의 하루 ⧽ Korea | 2023 | 20min | Fiction | Color
•⌈ 제 24회 한국퀴어영화제 ⌋ [국내단편3] 레디, 액션, 고! | ⑮ | GV 6월 16일 (일) 11:40 - 13:35
|
|
|
🎥 박마리솔 회원의 ⧼ 무료 나눔 합니다 ⧽
Korea | 2023 | 11min | Fiction | Color
•⌈ 제 24회 한국퀴어영화제 ⌋ [국내단편3] 레디, 액션, 고! | ⑮ | GV 6월 16일 (일) 11:40 - 13:35
|
|
|
🎥 이민화 회원의 ⧼ 백차와 우롱차 ⧽
Korea | 2023 | 15min | fiction | Color
•희섬정 10주년 기념행사 ⌈Dream. Wakening⌋ 공동체상영
6월 6일 (목) 13:00 - 15:30
|
|
|
🎥 유혜민 회원의 ⧼ 내 몸이 증거다 ⧽
Korea | 2023 | 24min | Docu | Color | 전체
•⌈ 제 26회 서울인권영화제 ⌋ 6월 16일 (일) 15:40, 한국수어, 자막해설
•⌈제 21회 환경영화제⌋ 온라인 상영
|
|
|
🎥 조한나 회원의 ⧼ 퀸의 뜨개질 ⧽
Korea | 2023 | 24min | Docu | Color | 전체
•⌈ 제 26회 서울인권영화제 ⌋ 6월 14일 (금) 15:00, 한국수어, 자막해설
•⌈ 이스트씨네 : 인디썬데이 ⌋
6월 16일 13:00 정동진리 바닷마을 영화서점
|
|
|
🎥 홍다예 회원의 ⧼ 잠자리 구하기 ⧽
Korea | 2022 | 80min | Docu | Color | 12
•⌈ 이스트씨네 : 인디썬데이 ⌋
6월 23일 13:00 정동진리 바닷마을 영화서점
|
|
|
🎥 홍지영 회원의 ⧼ 이 파도를 이 물결을 돌려줄게 ⧽
Korea | 2023 | 87min | Fiction | Color | 12
•⌈ 제 24회 한국퀴어영화제 ⌋
6월 1일 ~ 6월 18일 온라인 상영
|
|
|
𝑾𝑫𝑵 에서는 회원 여러분의 다양한 소식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제보되지 않은 회원소식과 관련해서는 누락이 있을 수 있으니 제보바랍니다. |
|
|
🎉 공선정, JIFF 한국단편경쟁 대상
공선정 회원의 <작별>이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단편경쟁 대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앞으로도 뭔가 현실에서 말해지지 못하거나 아니면 굳이 이야기하지 않는 것들을 굳이 영화로 만드는 작업을 계속하고 싶습니다” - 공선정 |
|
|
🎉 김미영, 제 11회 들꽃영화상 대상
국비나 여타 다른 고정 지원 없이 순수하게 영화인들과 관객들의 후원과 도움만으로 현재까지 이어져 오고 있는 들꽃영화상에서 김미영 회원의 <절해고도>가 대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축하드립니다. |
|
|
🎉 남아름, TIDF 아시안비전 경쟁 심사위원상
남아름 회원의 <애국소녀>가 제14회 대만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Taiwan International Documentary Festival) 아시안 비전 경쟁(Asian Vision Competition) 부문의 심사위원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축하드립니다. |
|
|
🎉 이지은, 들꽃영화상 극영화 신인감독상
국비나 여타 다른 고정 지원 없이 순수하게 영화인들과 관객들의 후원과 도움만으로 현재까지 이어져 오고 있는 들꽃영화상에서 <비밀의 언덕> 감독 이지은 회원이 극영화 신인감독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축하드립니다. |
|
|
⚪️ 원데이 워크숍
회원분들과 함께 공유하고 싶은 기술과 정보가 있다면 언제든 제안해주세요! |
|
|
노션을 이용한 장편 시나리오 기획 워크숍
with 김민주 감독
6월 22일 오후 6시 @수리상점 곰손 |
|
|
여성감독네트워크(Women Directors' Network)는 여성 감독이 모여
함께 정보를 나누고 서로를 지지하며 연결하는 모임으로,
‘친목’과 ‘상호부조’를 목적으로 합니다.
𝑾𝑫𝑵 사업
1 다양한 소모임 활동 (주기적인 오프라인 모임) 2 회원 감독의 개봉 영화 단체 관람 3 창작 워크숍 및 케이스 스터디 4 회원 작품 상영회 (1년 2회) 5 원데이클래스
|
|
|
알리고 싶은 이야기가 있으신가요? 뉴스레터 제보 |
|
|
* 여성감독네트워크는 서울국제여성영화제에서 꾸린 초동모임으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다양한 여성감독들의 협력을 통해 운영합니다. |
|
|
|